올해 국제대회 7번 우승·1번 준우승해 2억4천만원 이상 상금 수령
올해 우상혁은 국제대회에 8번 출전해 7번 우승하고, 1번 2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정상급 점퍼의 명예를 유지하며, 부도 얻었다. 우상혁이 올해 받은 '공개된 상금'만 해도 2억4천만원이 넘는다.
우상혁은 3월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에서 우승하며 대회 상금 4만달러(5천500만원)와 대한육상연맹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 우승(2m29)으로 대한육상연맹 포상금 1천500만원도 약속받았다.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두 번 우승(6월 2m32, 7월 모나코 2m34) 해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1만달러씩, 2만달러(2천750만원)를 받았다. 뜨거운 한 시즌을 보낸 우상혁은 17일 오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참석하고, 18일 오후에 귀국한다.
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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