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골 못 넣어도 응원 보내는 안양 팬들...김운 "내가 그래서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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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골 못 넣어도 응원 보내는 안양 팬들...김운 "내가 그래서 포기할 수 없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1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안양)] 결정적 득점 기회 놓쳐도 "


김운


, 김운 김운"






FC안양


은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에서


제주 SK


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3연승을 달리면서 강등권과 차이를 벌렸다.






안양 승리에도 웃지 못한 한 남자가 있다. 바로 김운이다.


모따


가 경고 누적 결장을 한 가운데, 김운이 최전방에 나왔다. 김운 외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만큼 활약이 중요했다. 안양은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야고 동점골로 1-1을 만들었고 역전을 노렸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일방 공세를 펼쳤다. 토마스, 마테우스가 김운에게 결정적 패스를 넣어줬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안양 팬들은 그럼에도 김운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운은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운 대신


김영찬


이 최전방을 맡았고 경기는


유키치


의 역전골로, 안양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운은 믹스트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몸도 좋았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매듭을 못 지어서 팀이 어려운 상황으로 갈 뻔했다. 유키치가 넣어서 기쁘고 다행이다. 그렇지만 난 더 발전해야 한다고 느꼈다. 내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겨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운 질문에 대해 "감독으로서 화가 나는 게 아니고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을 한다. 답답함을 느낄 것 같다. 심적으로 편하게 하라고 하면서 개인 운동이라도 시키면서 빠르게 득점을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래야 모따와 시너지가 난다. 토닥이면서도 훈련에선 잘 챙기겠다"고 답했다.






김운은 이에 대해 "감독님은 항상 행동으로 내 자신감을 복돋아주신다. 경기 후에 수석코치님이 '너무 구석으로 슈팅을 하려고 한다'고 지적하시기도 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거니까 기회를 그때는 살리라고도 하셨는데 그런 말씀이 너무 감사하다. 동료들 모두도 날 믿어준다. 신뢰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 팬들도 김운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김운은 "아무리 힘들어도 안양 팬들 응원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 안양 팬들 응원을 받으면 한 발 더 뛰고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를 많이 돌아보고 피드백해서 다음 경기는 한 발자국 더 뛰어보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알렸다.






이어 "골을 넣는 건 공격수라면 모두가 그렇다. 수비수도 골을 넣고 싶어한다. K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득점과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잘 수행해야 한다. 플레이에 대해선 계산적으로 하고 있는데 득점은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2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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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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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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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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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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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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