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아르헨-이탈리아-알제리 '죽음의 조'도 가능한데…'손흥민 빼고' 해외파 '부진+부상', 지나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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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아르헨-이탈리아-알제리 '죽음의 조'도 가능한데…'손흥민 빼고' 해외파 '부진+부상', 지나칠 수 없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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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황금세대라는 건 옛말이 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주축 선수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고 있다.




최근 9월 A매치가 끝난 가운데 대표팀은 FIFA 랭킹 23위로 조 편성 때 포트2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전통 강호 독일과 이탈리아가 유럽 예선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독일은 최근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하며 조 3위까지 추락, 본선 직행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만약 이들이 조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오르게 되면, FIFA 랭킹과 상관없이 무조건 최하위 시드인 '4번 포트'에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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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보다 FIFA 랭킹이 높은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포트4에 배정되면 그만큼 대표팀이 포트2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히려 포트2로 배정될 경우 죽음의 조가 편성될 수 있다는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1번 포트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만나고, 3번 포트에서는 피지컬과 조직력을 갖춘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 그리고 4번 포트에서는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독일이나 이탈리아를 만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더 큰 문제는 최악의 대진이 성사됐을 때 이를 헤쳐나갈 대표팀 핵심 전력 대부분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점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대부분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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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1년 넘게 부상으로 쉬었다가 이제 막 복귀한 조규성까지 소속팀에서 부상과 주전 경쟁 실패, 부진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실상 방출 명단에 올랐으며 시즌 개막 후에는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강인 역시 PSG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에 밀려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목 부상을 당해 더욱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손흥민과 동갑인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대표팀 차출 후 부상을 당했다.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이를 고려했을 때 내년까지 잔부상 없이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황희찬은 이미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 때문에 9월 A매치 때 소집되지 못했다. 황인범도 지난해부터 잦은 부상으로 자주 결장하고 있다. 조규성도 마찬가지다. 이제 막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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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이 MLS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혼자서 대표팀을 높은 곳으로 이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흔들리고 있는 팀의 중심을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NS




나승우 기자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91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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