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산호세를 폭격한 손흥민(33)과 부앙가(31·이상 로스엔젤레스 FC)가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듀오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 '애슬론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는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떠올랐다. 둘은 로스엔젤레스 FC(LAF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손흥민의 합류로 LAFC는 더욱 발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이후 곧바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AFC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샌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컨퍼런스 30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5-3-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53초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아르텐 스몰야코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부터는 부앙가 시간이었다. 전반 9분과 12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연속 득점으로 초반부터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41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내준 산호세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수비 라인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활약하기에 충분한 환경이었다. 둘은 빠른 속도를 활용해 전방으로 계속해서 침투하며 수비들을 괴롭혔다.
투톱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둘의 모습은 '손케듀오'를 떠올리게 했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로 EPL 최고 공격 듀오로 떠올랐다.
케인이 전방에서 힘으로 버텨주고 찔려주면,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전방으로 침투하며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EPL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한 2020~21시즌 리그에서만 14골을 합작하며 단일 시즌 최다 기록 역시 1위에 이름을 올라있다.
MLS 최고 공격 듀오로 떠오른 손흥민과 부앙가가 남은 경기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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