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 루이스 캄포스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PSG 단장 캄포스가 돈나룸마의 급여 요구가 구단의 정책을 넘어섰다고 암시했다. 누구도 구단보다 클 수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지난 2015-16시즌 AC 밀란에서 16세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는 AC 밀란에서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다.
돈나룸마는 2021-22시즌 PSG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지난 시즌엔 47경기에 나서며 PSG의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시즌 종료 후 돈나룸마가 PSG에 엄청난 급여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PSG는 돈나룸마의 급여 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뤼카 슈발리에와 레나토 벨루치 마린을 영입하며 골문에 변화를 줬다. 그렇게 돈나룸마는 이적시장 막바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PSG 단장 캄포스는 "구단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PSG도 그 점이 바뀌었다. 돈나룸마와 관련된 결정은 여러 상황이 결합된 결과다. 우리 정책은 실력과 연관돼 있다. 뛰고 자격이 있으면 더 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타는 구단이고, 전체 그룹이다. 급여 정책은 모두에게 적용된다. 특정 선수가 다르게 되길 원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좋은 경기와 승리를 원한다. 이 정책 하에선 감독이 선수의 지위나 배경 때문에 우선권을 주지 않는다. PSG에서 주전이 되는 건 배경 때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돈나룸마는 맨시티 데뷔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활약 펼쳤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돈나룸마가 데뷔전을 치렀다"라며 "크로스가 올 때마다 장악력이 있었다. 전반전엔 세스코의 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2-0 상황에서 자신의 거대한 체구를 훌륭히 활용해 음뵈모의 슈팅을 막았다"라며 평점 8을 매겼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시오 월콧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골키퍼다"라며 "놀라운 선방이었다. 음뵈모는 득점만 빼고 모든 걸 제대로 해냈다. 그의 임무는 골문을 지키는 것이다. 게다가 오늘은 발 기술도 나쁘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5202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