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득점왕 도전, 하지만 상대는 '신'이다! '23·24호골' GOAT 메시, MLS 득점 단독 선두로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부앙가 득점왕 도전, 하지만 상대는 '신'이다! '23·24호골' GOAT 메시, MLS 득점 단독 선두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25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의 가세로 득점력이 폭발한 드니 부앙가가 득점왕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는 '축구의 신'이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를 치른 인터마이애미가 뉴욕시티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승점 55점을 확보하며 동부 3위에 올랐다.






메시가 자신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날 4-4-1-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43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공을 건네받은 메시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에게 완벽한 타이밍의 전진 패스를 찔러넣었다. 로드리게스는 일대일 상황에서 골키퍼 오른쪽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가 직접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중원에서 부스케츠가 상대 포진을 완벽히 무너뜨리는 킬패스를 보냈다. 뒷공간으로 빠져나온 메시는 이를 받아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전매특허 왼발 칩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후반 3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점수 차를 더 벌린 마이애미는 메시의 마지막 방점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아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메시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박스 오른쪽 공간으로 방향을 꺾었다. 이후 반대편 골대를 노린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 포함 기회 창출 5회, 빅 찬스 메이킹 3회, 유효 슈팅 4회, 공격 지역 패스 13회, 드리블 2회, 롱패스 3회, 리커버리 4회 등 기록하며 AI 평점 기준 이날 경기 최고인 9.5점을 받았다.






이날 활약으로 메시는 MLS 득점 단독 선두로 재도약했다. 2골을 추가한 메시는 올 시즌 MLS 23경기 24골 11도움을 뽑아냈고 손흥민의 가세로 득점력이 폭발한 부앙가(22골)를 다시 2골 차로 따돌렸다.












데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의 득점왕 경쟁자로 떠오른 부앙가는 최근 3경기 7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과 '흥부 듀오'를 이루며 박스 타격에 집중한 부앙가는 불필요한 공격 지원 작업 없이 오로지 득점에만 몰두하고 있다. 손흥민 입단 전에는 후방에서부터 직접 공을 몰며 득점 기회를 외롭게 만들어야 했지만,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자신에게 쏠린 압박이 분산되자, 득점력 증대라는 엄청난 수혜를 입었다.






부앙가는 지난 22일 레알솔트레이크전 해트트릭으로 당시 메시와 MLS 최다 골 공동 선두에 올랐었다. 당시 부앙가는 "골든 부트를 다시 차지하는 건 당연한 목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매 경기 집중하는 것이다. 내 역할은 팀을 위해 골을 넣든, 어시스트를 하든 항상 팀을 돕는 것"이라며 득점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는 축구의 신이다. 메시는 보란 듯이 멀티 골로 달아났다. MLS 우승 경쟁과 별개로 메시와 부앙가의 치열한 득점왕 경쟁도 시즌 막판 재밌는 볼거리가 됐다. 손흥민의 지원 사격을 받고 있는 부앙가가 축구의 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2522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