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배' 솔직히 흔들려, "대한민국, 주장은 사우디 가지 않는다"...새삼 느끼는 대표팀 캡틴, 듀오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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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배' 솔직히 흔들려, "대한민국, 주장은 사우디 가지 않는다"...새삼 느끼는 대표팀 캡틴, 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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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현직 주장 기성용(포항스틸러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위엄이 끝없이 재평가되고 있다.


일본 '더 월드'는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아흘리로 이적한 2004년생 벨기에 국적 수비수 마테오 담스를 조명했다.




매체는 "담스는 네덜란드 명문 구단에서 사우디 알 아흘리로 적을 옮겼다. 그는 '돈 만이 목적은 아니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 구단은 거액의 연봉을 매력으로 유럽 주요 리그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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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는 지난 시즌 PSV 에인트호번에 합류한 유망주다. 일찍이 남다른 재능을 뽐냈고 공식전 24경기에 나서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담스는 돌연 알 아흘리 이적을 택했다. 네덜란드 'HNL' 등에 따르면 여기엔 엄청난 연봉 인상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에인트호번에서 월급 2,500유로(약 400만 원)를 받던 그는 알 아흘리로 이적하며 월 25만 유로(약 4억 원)를 받는 선수가 됐다. 이는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수준급에 속하는 액수다.




당시 담스는 "구단과 연장 계약을 논의하던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와 모든 걸 바꿨다. 처음엔 여름 이적을 이야기할 줄 알았지만, 알 아흘리는 곧바로 합류하길 원했다. 고민할 시간은 일주일 정도에 불과했다. 제안받은 금액은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했다. 말도 안 될 정도의 금액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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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내가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건 구단과 감독님이 나를 정말로 원했단 사실이다. 사람들은 돈을 선택해 커리어를 망쳤다고 할지 모른다. 그래도 결국엔 내 판단이다. 현재 수입의 대부분은 벨기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부모님께서 관리하고 있다. 그 덕분에 오히려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담스를 필두로 유럽 주요 무대서 어린 나이에 기량을 인정받고도 사우디 등 거액 연봉을 제시하는 구단에 합류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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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의 자유이며 금전적인 가치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이 이를 마다하고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서 뛰는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 또한 어찌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며 최고의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낸 대표팀의 두 주장 기성용, 손흥민이 보여준 이상적인 커리어는 시간이 흐르며 재평가에 재평가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담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기자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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