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오는 18일 아탈란타와 UCL 1차전
지난 15일 발목 부상 당한 이강인 비상
프랑스 매체 "경기 전날까지 지켜봐야"
팀 동료들이 다친 건 아쉬운 일이지만, 포지션 경쟁자들의 공백은 이강인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이강인은 PSG에서 윙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해 왔다.
뎀벨레, 두에의 역할을 모두 대신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중반 이후부터 입지를 잃었고, 여름 이적 시장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다. 끝내 PSG에 잔류한 이강인은 다시 한번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찬스가 찾아온 셈이었다.
그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첫 경기인 미국전(2-0 승)에는 교체로 뛰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두 번째 일정인 멕시코전(2-2 무)에는 선발로 나와 오현규(헹크)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좋은 활약을 보인 만큼, 뎀벨레, 두에의 대체자로 선택받을 가능성이 컸다.
실제 이강인은 15일 랑스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후반 12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세니 마율루와 이른 시간 교체되는 변수를 맞았다. 발목 통증 때문에 다음 일정인 아틀란타와의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6일 "검사 결과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경기 다음 날인 현재까지도 이강인은 발목에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의 컨디션과 UCL 출전 여부는 아틀란타전 경기 전날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진엽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03/0013484211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