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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난 이 클럽에서 정말 즐기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
로 임대된
마커스 래시포드
는 바르셀로나에서 더 오랜 기간 머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시즌 중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과 갈등이 있었던 래시포드는 지난 1월 애스턴 빌라로 6개월 단기 임대를 떠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1시즌 임대됐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빠르게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이적 후 첫 3경기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이후 9경기에서 5골 6도움을 수확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24일(한국시각)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임대 이후에도 팀에 남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물론이다. 난 이 클럽에서 정말 즐기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바르셀로나는 축구 역사상 핵심적인 클럽 중 하나다. 선수에게는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이걸 잊지만, 내 삶의 23~24년은 맨유와 함께였다. 때로는 변화가 필요하다. 내 경우가 아마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난 모든 걸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오전 12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와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래시포드의 생애 첫 '엘 클라시코'다. 그는 "내 첫 번째 클라시코라서 정말 기대된다. 아마 존재하는 경기들 중 가장 큰 경기일 것이다. 나는 맨체스터 출신이니 맨체스터에서 가장 큰 경기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경기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기는 그만큼 중요하다. 최고의 선수들이 가장 큰 압박 속에서도 어떻게 잘하는지를 배우려면 이런 경기를 공부해야 한다"며 "하나의 장면만 기억하기는 어렵다. 역사 속 모든 엘 클라시코를 보며 배워야 한다. 특히 가장 큰 압박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다. 예를 들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어린 시절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을 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 팬이든 레알 마드리드 팬이든 아니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팀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그는 팀은 환상적이다.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고, 최고의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분위기는 정말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대한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늘 해오던 대로 하고, 승리를 노릴 것이다"며 "이 경기는 보는 재미가 정말 크다.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기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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