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시즌을 시작한 ‘NBA의 판타지 스타’ 커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6 10.23

이제는 베테랑이 된 커리다. 그럼에도 실력은 여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클립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개막전에서

LA 레이커스

를 만나 119-109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시즌 개막을 알렸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지미 버틀러

(201cm, F)였다. 버틀러는 자유투 16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며 엄청난 슛감을 선보였다. 최종 성적은 3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였다. 득실 마진도 +20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경기 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스테판 커리

(188cm, G)였다. 2번의 MVP와 11번의 올 NBA를 수상했던 커리는 베테랑이 됐다. 과거와 같은 파괴력은 없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순간, 먼 거리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커리의 최종 성적은 23점 4어시스트 1리바운드였다.

경기 후 커리는 “우리는 경기 초반, 쉬운 레이업, 오픈 슛을 넣었다. 이게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 결과,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 커리는 “나는 내 팀원들과 내가 가진 기회를 정말로 사랑한다. 팀원들은 내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이런 좋은 팀원들과 또다시 우승하고 싶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과정의 농구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커리는 지난 시즌 70경기를 뛰며 평균 24.5점 6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9%다. 2019~2020시즌 이후 처음으로 평균 25점 미만으로 기록한 시즌이었다. 심지어 당시 커리는 부상으로 5경기밖에 뛰지 않은 시즌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를 외치고 있는 커리다. 과거와 같은 에너지는 없다. 그러나 그의 슈팅 능력은 여전하고, 노련함까지 더해졌다. 과연 17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커리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개막전에서는 경기의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시즌 시작은 매우 훌륭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8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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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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