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돼?' 염갈량, KS 마운드 운용 계획 '대방출'…"손주영 1차전 구원 등판할지도" 파격 언급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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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돼?' 염갈량, KS 마운드 운용 계획 '대방출'…"손주영 1차전 구원 등판할지도" 파격 언급 [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10.23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한국시리즈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LG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대비 4번째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LG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11박12일 이천 합숙 훈련에서 세 차례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백전은 앞서 이천에서 치른 청백전과는 달리 잠실야구장 2만 1843석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펼쳐졌다.




결과는 주전 선수들 위주로 이뤄진 LG팀(홈)의 5-3 승리. LG팀의 선발투수로 나선 임찬규가 4이닝(57구) 6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4회 동점 솔로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홍창기와 오스틴 딘, 오지환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청백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성 계획을 묻는 질문에 "투수는 14명으로 한다"고 답했다. 지난 19일 종료된 이천 합숙훈련엔 총 16명의 투수가 입소했다. 염 감독은 "현재로써는 (이)지강이가 들어가고, (배)재준과 (박)명근이가 빠질 확률이 높다"며 "오늘 최종적으로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이 꼽은 이번 한국시리즈의 핵심은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선발야구'다. 염 감독은 "선발투수가 중요하다. 우리가 정규시즌 1위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강조했다.




LG는 외국인 원투펀치 요니 치리노스와 앤더스 톨허스트, 토종 3인방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로 이뤄진 리그 최상급 선발 로테이션을 앞세워 정규시즌 왕좌를 차지했다. 13승을 차지한 치리노스를 비롯해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가 나란히 11승 고지를 밟으면서 2016시즌 두산 베어스 이후 9년 만에 4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




불펜의 위력이 비교적 강력했던 지난 2023시즌과는 정반대다. 염 감독은 앞서 송승기를 불펜으로 활용하고 4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필승조는 정규시즌 막판과 같이 김영우, 김진성, 유영찬으로 구성되고 송승기가 가세한다. 승리조는 장현식, 함덕주, 이정용이다. 염 감독은 "필승조 네 명 중 한 명은 무조건 안 좋은 선수가 나올 거다. 그럼 다음 경기에서 못 쓴다. 포스트시즌엔 맞은 투수를 계속 쓰면 계속 맞는다. 그걸 메울 자원이 장현식, 이종용, 함덕주다"라며 필승조를 제외한 불펜투수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송승기는 선발투수로 이번 정규시즌 대부분을 보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롱릴리프가 아니라 짧은 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염 감독은 "송승기는 1, 2이닝씩 매 경기 나갈 수 있게 쓸 거다. 한 경기 최다 투구수는 35구"라고 밝혔다. 사실상 지난 2024 포스트시즌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비슷한 역할이다.




염 감독은 이어 "송승기는 (문동주처럼) 쓸 수가 없다. 구위 자체가 달라서 그렇게 쓰면 타자들에게 맞는다.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4차전 등판이 유력한 손주영의 1차전 불펜 등판 가능성도 언급했다. 염 감독은 "만약 1차전 미출장 명단에 손주영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깜짝 카드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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