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해 우승하자" 토트넘 독려했던 포스텍…결승전 전 '경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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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해 우승하자" 토트넘 독려했던 포스텍…결승전 전 '경질' 알고 있었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09.15














사진=손흥민 SNS







[포포투=박진우]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 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에서 경질된 지 약 3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복귀는 그 자체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파란만장한 토트넘 생활을 겪었기 때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PL에서 처참한 성적을 작성했다. 2023-24시즌 부임 초반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만의 '공격 전술'이 통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똑같은 전술을 활용하자 상대에게 읽혔다. 그럼에도 본인만의 철학을 고수했고, 지난 시즌 리그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정받는 이유는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진 속에서도 "나는 2년차에 항상 우승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너먼트에 진입하며 고집을 내려 놓고 수비 축구를 펼치며 트로피를 따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



을 향한 강한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경질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 선수들에게 우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면, 손흥민을 이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우리 모두는 특별한 무언가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손흥민의 '레거시'에 함께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손흥민에게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선물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는 결승전이 열리기 전부터 본인이 경질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노팅엄 부임 이후 인터뷰에서 "토트넘 말년 시절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미 경질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UEL 결승전 훨씬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는 우승했고, 퍼레이드도 즐겼으며 멋진 3일을 보냈다. 그 순간을 망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내 입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당하다고 느끼든 그렇지 않든, 그런 결정은 다른 사람들이 내리는 것이고, 판단 또한 그들이 하는 것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6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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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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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