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폰세 대항마를 찾았다…KS에서 한화 울리는 저격수? 심지어 똑똑하다 “어깨가 빨리 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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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폰세 대항마를 찾았다…KS에서 한화 울리는 저격수? 심지어 똑똑하다 “어깨가 빨리 열렸는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5










2025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톨허스트가 6-5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깨가 빨리 열렸는데…”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26)가 코디 폰세(31, 한화 이글스)의 대항마일까.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톨허스트는 1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서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챙겼다.








2025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단 6경기지만, 퀄리티스타트 4회, 피안타율 0.209, WHIP 1.09로 우수하다. 최초 154km의 빠른 공을 193cm 높이에서 뿌린다. 기본적으로 타자들이 톨허스트의 포심의 구속, 구위, 궤적에 적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구종이 다양한 스타일은 아니다. 커브, 커터를 섞었다.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가 포크볼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포스트시즌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스로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그랬다. 톨허스트는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볼넷 5실점했다. 구위는 괜찮았다. 그러나 볼이 많았고 치기 좋은 코스로 들어간 공도 많았다. 투구밸런스가 미묘하게 흔들렸다.




그러나 14일 KIA전서 키움전이 우연이었고, KIA전이 본 모습임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톨허스트는 구단을 통해 “나를 더 믿고 경기에 임하려 했다. 메카닉 변화도 있었는데, 지난 화요일 경기서 상체가 빨리 열렸던 것 같아 그 부분을 수정하려 했고, 경기 초반에는 마찬가지로 어깨가 빨리 열렸는데 이닝이 지나가면서 계속 리마인드 하면서 나의 페이스를 찾았다”라고 했다.




투수든 타자든 일관된 자신의 폼, 루틴이 중요하다. 어떠한 상황서도 흔들리면 안 된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때로는 흔들릴 수도 있다. 피곤하기도 하고 컨디션이 매일매일 다르니까. 결국 톨허스트는 일관성을 가진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염경엽 감독은 26~28일 2위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최종 3연전 이전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할 경우 톨허스트를 대전 3연전서 안 내보내겠다고 했다. 이미 올해 마이너리그 시절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관리가 필요하긴 하다. 더구나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유력한 한화에 굳이 절대 에이스를 보여줄 이유는 없다.




다시 말해 톨허스트가 한화 슈퍼에이스 폰세에 대응할 카드라고 바라보는 것이다. 폰세의 올 시즌 미친 활약에 비하면 표본이 적긴 하다. 그러나 LG는 내부적으로 지금까지의 활약만으로도 한국시리즈서 한화를 만나면 폰세와 대등한 승부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실제 두 사람이 한국시리즈 1차전서 맞붙기라도 한다면, 매우 쫀쫀한 승부가 예상된다.








2025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톨허스트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공을 넣자는 플랜을 가지고 게임에 임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감이 생기며 효과적으로 피칭한 것 같다. 지난 KIA전서 KIA타선이 내 직구를 잘 공략했던 것 같아서 오늘은 조금 다르게 볼배합을 가져가되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넣는 공격적인 피칭을 하려고 했다. 포수 박동원이 좋은 사인으로 리드해줬고 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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