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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인터뷰에 참석한 김지수. 사진 | 화상 인터뷰 캡처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지수
(21·카이저스라우테른)는 유럽 무대에서 ‘경험치’를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2004년생 수비수 김지수는 지난 2023년 여름 K리그2(2부) 성남FC에서
브렌트퍼드
(잉글랜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브렌트퍼드에서는 출전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전 대회를 통틀어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지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2(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김지수는 22일 화상으로 취재진과 만나 “매일 뛰어난 선수들과 훈련하고 좋은 코칭을 받고 있다. 여기서 성장하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모든 면에서 보완했다고 느낀다”라며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최고의 무대라 세밀함과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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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에서 뛰는 김지수(앞쪽). 사진 | 대한축구협회 |
독일 2부로 넘어온 김지수는 이번시즌 김지수는 리그 9경기와 독일축구협회(DFB)포칼 1경기를 더해 공식전 10경기에 나섰다. 출전 시간도 총 771분으로, 풀타임도 7차례나 된다.
김지수는 “경기를 뛰고 싶었다. 뛰기 위해 이 팀을 선택하고 왔다. 선택에 후회는 없고, 잘 선택했다는 생각뿐”이라며 “부상 없이 전 경기를 뛰고 싶은 것이 목표다. 팀의 승격도 이루고 싶다. 현재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가치를 높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면 브렌트퍼드에서도 좋게 봐주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원소속팀 브렌트퍼드와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김지수는 “EPL에서 뛰고 싶은 열망은 누구나 있다. EPL로 돌아갔을 때 임대 오기 전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험을 쌓고 경기력과 수준을 끌어올린 뒤 브렌트퍼드에서도 자리를 잡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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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사진 | 대한축구협회 |
그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다만 아직 A매치 경험은 없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물론 이한범(미트윌란),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등과 경쟁해야 한다. 지난달 A매치 2연전(브라질·파라과이)에 발탁됐으나 뛰지는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꿈꾼다.
김지수는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발탁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데뷔는 못 했다. 당연히 아쉬움이 있다”라며 “소속팀에서 스리백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원하는 축구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계속 대표팀에 발탁되고 월드컵도 갈 수 있다. 내 자리에서 잘 준비하고 있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68/000118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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