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적당히 해" 부앙가와 '괴물 듀오' 파괴력 역대급→입성 2달 만에 MLS 판 뒤집었다…파워랭킹 급상승에 메시마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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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적당히 해" 부앙가와 '괴물 듀오' 파괴력 역대급→입성 2달 만에 MLS 판 뒤집었다…파워랭킹 급상…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09.2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상륙한 지 두 달 만에 리그의 중심을 뒤흔들며 LAFC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기존 리그 판도를 흔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이제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곧 그를 뛰어넘을 정도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LAFC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31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영혼의 투톱 조합'으로 자리매김 중인 드니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손흥민이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했다.






LAFC는 지난 18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서도 4-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에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부앙가가 추가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두었다.






또한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 원정 경기에서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2 완승을 거두는 등 LAFC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4골씩 총 12골을 넣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앙가와 손흥민이 번갈아가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해당 활약 덕분일까. LAFC는 팀 성적은 물론 브랜드 가치에도 엄청난 상승세로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23일 발표한 MLS 클럽 파워랭킹에서 LAFC는 7위에 올랐다. 지난 발표보다 두 계단 순위가 올라간 것이다.






매체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려 LAFC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는데, 그 12골을 모두 손흥민과 부앙가가 기록했다"며 "LAFC는 지금 파이널 서드에서 공포의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MLS 사무국이 24일 발표한 동서부 콘퍼런스 통합 파워랭킹에서 LAFC는 6위에 올랐다. 순위가 네 계단 상승한 LAFC는 이로써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보다 더 높은 랭킹에 위치하게 됐다.






이 같은 순위 상승의 이유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실제로 손흥민의 MLS 데뷔 후 적응 속도는 독보적이다. 그는 데뷔 후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팀 상승세의 핵심에 서 있다.






폭발적 득점력뿐만 아니라 팀 전체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장면으로 남았다. 손흥민의 활약 덕에 부앙가 역시 최근 3경기에서 7골, 4경기에서는 8골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팀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타임스'는 최근 "손흥민이 LAFC에서 경기 활약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친근한 성격과 친절한 태도는 팀의 문화 자체를 바꿔버렸다"면서 "손흥민 합류 전 LAFC는 12경기에서 단 4승만 거뒀고, FIFA 클럽월드컵과 리그스컵에서도 모두 탈락하는 등 우울한 상황이었지만, 손흥민이 온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앙가와의 호흡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역시 눈부시다. 부앙가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아주 뛰어난 선수이고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친구다. 우리가 가진 이 연결, 이 케미스트리는 무의식적이었다”고 밝혔고, 손흥민은 “팀을 돕고 많은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뛰는 부앙가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 그는 늘 득점 위치에 있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한다. 우리는 그를 인정해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미국 매체 '야드베이커'는 "일각에서는 손흥민 합류가 부앙가를 억누를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체룬돌로 감독은 역동적인 3-5-2 전술로 두 선수를 동시에 배치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진짜 강점은 합작이 아니라 각자의 움직임에 있다.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공간을 만들며 공격을 완성하는 능력은 MLS에서 누구도 막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이자 LAFC 구단주 그룹 일원인 조르조 키엘리니 또한 손흥민의 영향력에 감탄했다.






그는 최근 MLS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프로그램인 '디스 이즈 MLS


'


에 출연해 "손흥민이 LAFC에 기쁨과 웃음을 가져왔다. 시즌 초반 팀은 결과의 일관성을 잃고 기쁨마저 사라졌지만, 손흥민이 그것을 되찾아줬다"며 "팬과 선수 모두가 그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과 부앙가가 자신감과 호흡을 찾으면서 특별한 듀오가 되고 있다"면서 "미드필드와 수비가 균형을 갖춘다면 리그 전체를 뒤흔들 '괴물 듀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MLS 현지 중계진 케빈 이건 역시 "두 선수가 전속력으로 함께 뛰면 수비 입장에서는 악몽일 것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를 동시에 막는 팀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LAFC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키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MLS 포스트시즌은 각 콘퍼런스 상위 8팀이 참가한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듀오에 힘입어 조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으며, 서부 콘퍼런스 3위권을 바라보며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LAFC는 오는 28일 MLS 32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손흥민과 부앙가가 보여줄 연속 득점 폭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과 리그 전체가 이들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MLS/LAFC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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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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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