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 래시퍼드+키워낸 유스의 환상 조화! '이적료 0원' 바르셀로나 공격진 6골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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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래시퍼드+키워낸 유스의 환상 조화! '이적료 0원' 바르셀로나 공격진 6골 합작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1 10.22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 공격진을 만들기 위해 들인 이적료는 0원이다. 하지만 파괴력은 엄청났다. 빅 클럽 중에서 바르셀로나만 가능한 이야기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를 6-1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라운드에 파리생제르맹(PSG)에 한 골차로 패배했던 기억을 씻고 2승 1패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공격진엔 부상 선수가 많았다. 지난 시즌 최강 삼각편대 중 오른쪽 윙어


라민 야말


만 남아있고 최전방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왼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는 하피냐가 이탈했다. 여기에 유소년팀 출신이지만 어려서 떠났다가 비싸게 재영입됐던 공격형 미드필더


다니 올모


까지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페르민 로페스(왼쪽, FC바르셀로나), 배현서(오른쪽, FC서울). 서형권 기자







바르셀로나는 유소년팀 출신으로 2선을 쫙 채웠다. 왼쪽 윙어에는 야말보다도 한 살 어린 17세 드로 페르난데스가 배치됐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차근차근 성장해 이제 1군 핵심 멤버가 된 22세 페르민 로페스가 맡았다. 사실 로페스가 올모보다 요즘 경기력은 더 좋았다.






최전방은 그동안 레반도프스키의 대타로 많이 뛰었던 페란 토레스 대신


마커스 래시퍼드


가 담당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영입해 온 래시퍼드는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기 힘든 바르셀로나가 간신히 보강한 스타급 선수지만 지난 시즌까지 경기력이 한결같이 하락세였다.






이번 경기 주인공은 단연 로페스였다. 로페스는 전반 7분 속공 상황에서 전개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졌다. 특히 알레한드로 발데의 스루패스를 받았을 때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수비를 제치는 동작이 일품이었다. 야말이 돌려 준 공을 마무리했다.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전반 39분에는 드로가 1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로페스의 추가골을 도왔다. 역습 상황에서 드로가 밀어 준 공을 로페스가 골문 구석으로 잘 밀어 넣었다. 이후 후반 8분 아유브 엘카비, 후반 23분 야말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 주고받았고 그 사이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산티아고 헤세의 퇴장이 나왔다.






경기 막판에는 래시퍼드가 펄펄 날았다. 문전에서 걸려 넘어져 야말의 페널티킥 골 상황을 만들어냈던 래시퍼드는 직접 골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후반 29분 발데가 밀어 준 공을 받아 도움닿기도 없이 제자리에서 오른발을 휘둘러 마무리했다. 후반 31분에는 루니 바르다그지가 측면을 돌파하고 내준 공을 받아 로페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34분에는 페드리가 찍어 차 준 스루패스를 받아 래시퍼드가 강력한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다.






로페스는 프로 경력 통틀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소속 스페인 선수의 사상 첫 UCL 해트트릭이기도 하다. 래시퍼드는 이날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벌써 라리가 1골 3도움, UCL 4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9개째 기록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내내 애스턴빌라에 임대돼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6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확 달라진 수치다.












드로 페르난데스(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야말은 이날 비교적 잠잠했지만 각종 최연소 기록의 사나이답게 '최연소 2위' 기록을 하나 남겼다. UCL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득점 2위다. 이 부문 1위 보얀 크르키치는 2008년 기록 수립 당시 18세 90일이었고, 이날 야말은 18세 100일로 간발의 차였다. 둘 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만든 기록이다. 또한 한 팀에서 10대 선수 두 명이 나란히 도움을 기록한 것도 역대 두 번째다. 1995년 당시 바이에른뮌헨의 은완코 카누와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의 도움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의 UCL 한 경기 6득점은 8년 7개월 만이다. 지난 2017년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이 뛰던 바르셀로나가 기록한 이후 8년 넘게 나오지 않았던 다득점 경기다. 그걸 해낸 건 비싸게 사 온 선수들이 아니라 자체 육성 선수와 빌려온 선수의 조합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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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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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