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UCL의 밤! 무려 43골이나 터졌다… 경기당 4.8골로 역대 두 번째 다득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8 10.22

(베스트 일레븐)

유럽에서 화끈한 골잔치가 벌어졌다. 22일(한국 시간)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무려 43골이 터진 것이다.

2025-20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의 리그 페이즈 3차전 9경기가 22일 킥오프했다. 바르셀로나가 올림피아코스를 6-1로꺾었고,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7-2로 격파하는 등 다득점 경기가 유독 많았던 라운드다.

가장 많은 골이 나온 경기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었다. 양 팀에선 전반에 각각 한 명씩 퇴장을 당한 가운데, 7명의 선수가 골맛을 봤다. 파리 생제르맹에선 윌리안 파초, 데지레 두에(2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누누 멘데스,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가 득점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유일한 득점자는 알레이스 가르시아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격파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코펜하겐을 4-2로 꺾었다. PSV 아인트호벤은 홈으로 SSC 나폴리를 불러들여 6-2 대승을 거뒀다. 인터 밀란은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4-0으로 완승했다. 맨체스터 시티도 비야레알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조제 모리뉴 감독의 벤피카를 3-0으로 꺾었다.

유일하게 골이 터지지 않은 경기는 카자흐스탄 클럽 카이라트와 키프로스의 파포스의 맞대결이었다. 전반 4분 만에 파포스 윙어 주앙 코레이라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으나, 0-0으로 비겨 승점을 나눠가졌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옵타'는 최소 4경기 이상 펼쳐진 단일 매치데이를 기준으로 9경기 43골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골이 터진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2014년 10월 21일엔 8경기에서 40골이 나오면서 경기 평균 5골을 기록한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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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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