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이 다쳤다, 더 집중하자" 하나로 뭉친 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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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이 다쳤다, 더 집중하자" 하나로 뭉친 한화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14









▲ 김태연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최원영 기자] 똘똘 뭉쳐 승리를 합작했다.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키움 히어로즈


와의 홈경기 도중 동료가 공에 맞아 다치는 장면을 마주했다.




이후

베테랑 포수




이재원


이 곧바로 선수단을 소집했다. "더 집중하자"며 선수들을 하나로 모았다.







변수는 5회말 발생했다.




선두타자


하주석


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태연


이 타석에 섰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의 초구, 140km/h 패스트볼이 김태연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김태연은 공에 얼굴을 강타당했고 피를 뱉어냈다.




부상 부위를 지혈하며 직접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대주자로 이원석이 투입됐다.




하영민은 헤드샷 관련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고 투수


전준표


가 등판했다.






부상 직후 김태연은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




그 사이 한화 타자들은 상대 실책, 루이스 리베라토의 만루 홈런, 하주석의 적시타 등으로 5회에만 6득점을 추가했다. 7-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기를 가져왔다.






5회를 끝마친 뒤 클리닝 타임에 선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날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하주석이 경기 후 해당 상황을 설명했다.














▲ 하주석 ⓒ한화 이글스










하주석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화에 입단한 뒤 가을야구를 한 번 해봤다(2018년). 무척 짧은 가을이었다. 올해는 더 길게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그때까지 부상 선수 없이 팀이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김)태연이가 다쳐서 안타깝다. 많이 다친 게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재원 형이 '(김)태연이가 다쳤고, 경기 결과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들 더 집중해서 플레이해줬으면 한다. 또한 세리머니 같은 것들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셨다"


고 돌아봤다.






하주석은 "다행히 태연이는 그렇게 크게 다친 건 아니라고 한다. 치아 등은 괜찮은 듯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태연은 충남대병원 응급실에서 구강 주변부 CT 촬영 검진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특이사항은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대신 입술 안쪽 상처 봉합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 이재원 ⓒ곽혜미 기자









그라운드에 남은 선수들은 계속해서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쳤다.




3연승을 노리던 키움을 10-5로 제압하고 대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리그 1위 LG 트윈스가 패하고, 2위 한화가 승리해 두 팀의 격차도 3.5게임 차에서 2.5게임 차로 줄었다.




시즌 막바지 선두 경쟁에 더욱 뜨거운 불을 붙이게 됐다.






더불어 선발투수


코디 폰세


도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94개로 선발승을 수확했다.




개막 후 패배 없이 개인 17연승을 이뤄냈다.






하주석은 "올해 홈구장도, 유니폼도 바뀌었다. 팀도 좋은 순위에서 잘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 보다 많은 승수를 쌓았으면 한다. 포스트시즌까지 (좋은 흐름이) 연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연이 다쳤다, 더 집중하자" 하나로 뭉친 한화…동료 위해 '3연승+1위 LG 맹추격' 이뤘다









바로 빅이닝 ,, 뭉클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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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