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을 견뎌내고 복귀해 지난 18일 덴마크컵에서 올보르BK를 상대로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고, 지난 21일 비보르와 덴마크 수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골 맛을 보며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조규성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다.
조규성은 전반 40분 헤더 시도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연속골 사냥에 이르지 못했고, 후반 15분 아랄 심시르와 교체돼 벤치로 돌아왔다.
미트윌란은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심시르가 투입한 볼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우스만 디아오가 헤더로 쐐기골을 뽑아내며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한 이한범은 무실점 승리를 거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셀틱(스코틀랜드)의 UEL 리그 페이즈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즈베즈다의 오른쪽 풀백 설영우와 셀틱의 오른쪽 날개 양현준의 '태극전사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설영우와 양현준은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고, 설영우는 풀타임을 뛴 가운데 양현준은 후반 23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둘 다 슈팅은 없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셀틱이 후반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자 즈베즈다도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황인범이 결장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이날 포르투갈의 브라가의 무니시팔 데 브라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가(포르투갈)와의 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가 복귀한 미드필더 황인범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결장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34분 브라가의 프란 나바로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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