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의 노력, 그라운드에 나타난다"…1.1억 FA의 반전, 한화 2루가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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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의 노력, 그라운드에 나타난다"…1.1억 FA의 반전, 한화 2루가 강해졌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9.13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2025시즌 후반기 타율 0.343(102타수 35안타) OPS 0.807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하주석이 많이 노력했던 게 그라운드에서 경기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은 2025시즌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보냈다.






2012년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 권리를 행사했지만 원 소속팀 한화는 물론 타 구단에서도 뚜렷한 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사이 한화는 외부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하주석과 주 포지션이 유격수로 겹치는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 원의 조건에 영입, 하주석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하주석의 FA 계약은 결국 해를 넘겼다.






하주석의 계약 소식이 들려온 건 지난 1월 8일이었다.






한화와 보장금액 9000만 원, 인센티브 2000만 원 등 총액 1억 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30대 초반 선수 입장에서는 만족하기 어려운 소규모 FA 계약이었다.






여기에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2025시즌 준비도 순탄치 않았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2025시즌 후반기 타율 0.343(102타수 35안타) OPS 0.807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하주석은 묵묵히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자신에게 올 기회를 기다렸다.




2025시즌 개막을 1군이 아닌 2군에서 맞이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무력시위를 했다.




지난 4월 10일 첫 1군 콜업을 이뤄낸 뒤 조금씩 존재감을 보여줬다.





7월 2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4288일 만에 2루수로 선발출전하는 등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하주석의 2025시즌 성적은 84경기 타율 0.307(238타수 73안타) 3홈런 24타점 OPS 0.748로 몸값을 고려하면 '만점'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후반기 36경기 타율 0.343(102타수 35안타) OPS 0.807로 더 뜨겁다.








최근 10경기에서는 0.417(36타수 15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경문 감독도 지난 12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 우천취소에 앞서 "하주석이 시즌 초반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본인이 많이 노력한 것이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며 "김독 입장에서는 하주석이 잘해주니까 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2025시즌 후반기 타율 0.343(102타수 35안타) OPS 0.807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화는 하주석이 2루수로도 공수에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 내야 뎁스가 두터워졌다.




김경문 감독은 최근 황영묵, 이도윤, 하주석을 경기 당일 선수 컨디션과 상대 투수 유형, 흐름에 따라 기용하고 있다.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는 베테랑 우타자 안치홍만 살아난다면 한화의 2루는 페넌트레이스 잔여 경기는 물론 향후 포스트시즌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은 하주석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덕분에 사령탑 입장에서는 가장 원했던 '선의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팀이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김경문 감독은 "하주석이 잘하고 있고 이도윤도 잘해주고 있다. 황영묵도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며 "이 선수들을 상대 투수, 경기 상황에 맞게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






또 "감독 입장에서 가장 원하는 바가 선의의 경쟁이다. 경쟁을 계속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야 팀이 더 강해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주석의 노력, 그라운드에 나타난다"…1.1억 FA의 반전, 한화 2루가 강해졌다 [대전 현장]











진작 이렇게 하지 ,, 그럼 심우준도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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