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직행’ LG, 마지막 잠실 훈련 돌입…‘진지한 분위기’ 속 최종 담금질 시작 [SS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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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직행’ LG, 마지막 잠실 훈련 돌입…‘진지한 분위기’ 속 최종 담금질 시작 [SS현장속으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8 10.22















‘KS 직행’ LG, 21일부터 잠실 훈련 시작


상황 설정 수비 훈련, 라이브 배팅 등 진행


진지한 분위기 속 ‘최종 담금질’ 돌입












LG 선수단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한 훈련에 앞서 미팅을 하고 있다. 잠실 | 강윤식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한국시리즈(KS)에서 기다리는 LG가 마지막 잠실 훈련에 돌입했다. 합숙 훈련에서 전체적인 감을 끌어 올렸다. 이제 최종 담금질이다. 선수들 모두 진지한 분위기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LG가 지난 19일 약 열흘 동안 이어진 이천 합숙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 내용이 괜찮았다. 세 번의 청백전을 포함한 이천 훈련에 관해 염경엽 감독은 “잘했다. 전체적으로 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LG 선수단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한국시리즈 대비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선수들은 정규시즌 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면서 감을 유지했다. 박동원은 “시즌처럼 똑같이 준비 중이다. 컨디션도 잘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영찬은 “시즌 때 던졌던 걸 잘 회복하려고 했다. 던지는 것 역시 거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합숙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21일부터 KS 1,2차전이 열릴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KS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선수들 분위기 역시 사뭇 진지했다. 21일 훈련 첫날.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푼 후 마운드 주변에 모여들었다. 짧지 않은 미팅을 가질 때 선수들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감돌았다.













LG 선수단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수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잠실 | 강윤식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스에 주자를 깔아놓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수비 훈련을 했다. 상대 팀의 도루, 번트 등을 가정하고 준비했다. 이천 합숙 훈련 당시 염 감독은 “우리끼리 하면서 전략적으로 해야 할 상항을 만들어 놓고 훈련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수비 훈련 역시 같은 목적으로 보인다.




앤더스 톨허스트, 장현식 등 핵심 투수들은 불펜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실전에서는 긴장감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구속이 더 잘 나오기 마련이다. 투수들은 본 경기에서 정상 구속이 나올 정도의 몸 상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LG 선수단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라이브 배팅에 임하고 있다. 잠실 | 강윤식 기자 [email protected]



수비 훈련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라이브 배팅이 이어졌다. 타자들은 허준혁, 김웅 등 2군 투수들이 던져주는 공을 보면서 타격 훈련에 임했다. 오지환은 큼지막한 대형 아치를 그리는 등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본인 마음대로 타격이 잘 이뤄지지 않는 선수는 아쉬움 섞인 탄식을 크게 내지르기도 했다.




KS 1차전은 25일 출발한다. PO가 5차전까지 가면 26일 시작. 정규시즌 챔피언 LG의 KS 준비도 서서히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잠실 훈련 첫날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된 후 마무리됐다. 전운이 감도는 잠실구장이다. [email protected]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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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19 12 6 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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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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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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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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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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