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등 3번' 출루왕 홍창기가 도전자를 자처했다? '케릴라'와 '출루악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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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등 3번' 출루왕 홍창기가 도전자를 자처했다? '케릴라'와 '출루악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3










▲ 홍창기 ⓒ곽혜미 기자











▲ 안현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출루 악마'가 빠진 자리에 '케릴라'가 등장했다. 시즌아웃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돌아온 LG 홍창기는 도전자를 자처했다. 내년 시즌에는 다시 출루왕 타이틀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최근 페이스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kt 안현민은 출루율 1위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6에 그치면서도 10개의 볼넷을 얻어 출루율은 0.364를 기록했다. 덕분에 시즌 출루율 0.443으로 2위 삼성 김성윤(0.409)에 큰 차이로 앞서 있다.




홍창기 빠진 가운데 펼쳐진 출루왕 경쟁이었다. 홍창기는 2020년 본격적인 1군 주전이 되는 동시에 출루율 0.411로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하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2021년은 0.456의 높은 출루율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0.390으로 살짝 주춤했던 2022년에도 출루율 순위에서는 5위에 오를 만큼 탁월한 출루 능력을 자랑했다. 2023년에는 0.444로, 지난해에는 0.447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올해는 5월 13일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출루율 0.395에 멈춰있다. 4월까지 출루율 0.358에 그치고 있다가 5월 10경기에서 0.489로 상승세를 탄 시점에서 부상이 찾아왔다.




무릎 수술까지 받으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재활에 가속이 붙으면서 극적으로 9월내 복귀가 이뤄졌다. 1군 복귀를 하루 앞둔 홍창기는 내년 출루왕 경쟁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제는 '도전자'라는 현실도 받아들였다.












▲ 홍창기 ⓒ곽혜미 기자







홍창기는 새로운 출루왕으로 떠오른 안현민과의 타이틀 경쟁에 대해 "같은 시기에 경쟁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작년 재작년 성적으로 봤을 때는 비슷한 것 같다. 그래도 계속 뛰었다면 타이틀을 놓고 의식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내년에는 내가 도전자가 된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지 타이틀 경쟁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홍창기는 '복귀 후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웃는 얼굴로 "내가 하던 플레이다. 다치고 왔는데도 별 차이 없네, 원래 하던 대로 잘해주네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 부상 이후에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안 드시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NC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홍창기는 1군에서 적어도 1경기를 더 뛸 수 있게 됐다. 홍창기는 우선 대타로 대기하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면서 타석 수를 늘릴 예정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수비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은 100% 전력질주도 조심스러운 상태다.












▲ 홍창기 ⓒ곽혜미 기자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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