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대규모 매집에 힘입어 9% 급등⋯”36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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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대규모 매집에 힘입어 9% 급등⋯”36달러 돌파” 전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5 10.22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체인링크(LINK)가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에 힘입어 19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향후 36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체인링크는 9.8% 오른 1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9시45분에는 19.12달러도 넘어서며 19달러 선도 회복한 바 있다.



이는 최근 대규모 매집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10월11일 시장에서 급락한 뒤 바이낸스에서 30개 신규 지갑이 총 625만6989개, 약 1억1670만달러 규모를 인출했다”고 전했다.








더코인리퍼블릭 분석에 따르면, 신규 지갑들은 토큰을 외부로 이동시켜 보유 의사를 드러냈다. 특히 한 지갑은 114만5000개(약 2152만달러) 이상을 보유 중이다. 다른 지갑도 각각 23만개, 19만개를 인출했다.



체인링크는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주최하는 결제혁신 콘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활용 사례와 전통금융, 탈중앙금융(DeFi)의 융합, 금융상품의 토큰화 등이 논의된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인프라 분야의 기관 적용 사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체인링크는 기관과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연이어 확대했다. 지난 6월에는 마스터카드와 온체인 결제에 협업하고, 8월에는 SBI그룹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프로젝트, 지난달에는 UBS와 펀드 토큰 구독 자동화 실험을 함께했다. 이달에는 S&P글로벌레이터스와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평가 등에 협력한다.



이에 따라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애널리스트 Cantonese cat은 X(옛 트위터)에 “체인링크가 17달러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22~24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36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분석가 Klaus SchwAPU도 X에 월간 차트를 게시하며 “2020~2021년 상승 패턴을 근거로 향후 350달러(약 47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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