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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레알 마드리드 CF가 바르셀로나 FC와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악재가 드리웠다.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가운데,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데이비드 알라바가 또다시 몸져누웠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알라바가 근육 부상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레알의 수비 핵심으로 군림하던 알라바는 현재 지독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오던 악재다. 2023년 12월, 그는 무릎 십자인대가 찢어져 무려 384일을 회복에 전념해야만 했다.
올 시즌 들어서도 도무지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4월에도 반월상연골판 파열로 인해 94일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2년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한 결장 일수를 합하면 총 516일에 달했다.
다행히도 알라바는 8월 복귀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듯 보였다. 이달 1일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2 FC 카이라트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폼을 끌어올렸다.

악재는 떠날 줄 몰랐다. 알라바는 20일 헤타페 CF와의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전만 소화하고 그라운드를 이탈했다. 이러한 조치는 예방 차원으로 알려졌으나, 검사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심한 염좌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최소 1주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27일)'에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로써 레알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딘 하위선 역시 종아리 부상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하차한 뒤 헤타페전에서 결장했으며, 안토니오 뤼디거 또한 9월부터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 중이다.
사이드백 역시 불안정하다. 다니 카르바할은 종아리 통증으로 최근 두 경기를 건너뛰었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9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사진=마드리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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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3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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