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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가 우리 팀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 수준이었는데…"
아스널은 2일 오전 12시(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공식 경기 9연승을 질주 중이다. 8승 1무 1패 승점 25로 1위다. 2위 AFC 본머스(승점 18)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전반 14분 아스널의 선취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데클란 라이스가 먼 쪽 포스트로 공을 찼다. 볼 경합에서 승리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골문 앞으로 공을 띄웠고 빅토르 요케레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번리 골문을 두드린 아스널은 전반 35분 추가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크로스를 올렸다. 라이스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2-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요케레스가 교체됐다. 미켈 메리노가 투입됐다. 부상 때문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한숨을 쉬었다. 이날 요케레스가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 그는 45분 동안 세 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단 45분만 뛰고 이날 경기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또한 득점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전반은 요케레스가 우리 팀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 수준이었다. 근육에 무언가를 느꼈다고 해서 부상 정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후반 32분에는 마르틴 수비멘디가 교체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령탑은 "수비멘디가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스포르팅 CP에서 활약했다. 52경기 54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아스널은 요케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64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투자했다.

요케레스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첫 4경기에서 3골을 넣은 뒤 긴 시간 침묵이 이어졌는데, 지난달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서 2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침묵했지만, 번리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하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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