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일본, 일본, 일본!…안세영, 日 3명 연달아 격파→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에 역전승→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8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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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일본, 일본, 일본!…안세영, 日 3명 연달아 격파→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에 역전승→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8…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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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쿠치 아카네(3위)를 게임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20일 중국 오픈 4강에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8일 뒤인 9월28일 홈 코트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결승에선 0-2로 패했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 20일 만에 다시 설욕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방에서 당한 패배를 20일 만에 설욕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에 짜릿한 역전승을 챙기며 덴마크 오픈 결승에 올랐다.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쿠치 아카네(3위)를 게임스코어 2-1(16-21 21-10 21-9)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이다. 당시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5위)에 게임스코어 0-2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야마구치가 천위페이를 결승에서 제압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이후 둘은 지난달 1승1패를 주고 받았다. 지난달 20일 중국 오픈 4강에서 안세영이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긴 뒤 결승까지 내달려 우승했으나 8일 뒤인 28일 홈 코트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에선 야마구치가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기면서 설욕전을 펼치고 안세영을 일방적으로 응원한 팬들 앞에서 포효했다.




그리고 정확히 20일 만에 세계 1위와 월드챔피언이 재격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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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쿠치 아카네(3위)를 게임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20일 중국 오픈 4강에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8일 뒤인 9월28일 홈 코트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결승에선 0-2로 패했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 20일 만에 다시 설욕했다.








안세영의 이날 승리는 전날 일본 '영건' 야마자키 도모카(10위)에 역전승을 거둘 때와 비슷했다.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에 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전열을 정비한 뒤 자신의 강점인 수비와 체력, 랠리 등에서 점수를 따내고 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시작은 불안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끌려갔고,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첫 게임을 5점 차로 졌다.




2게임은 달랐다. 4-4 동점 뒤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가면서 야마구치의 추격을 불허했다. 상대의 공세를 단 10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게임스코어 1-1을 만들고 마지막 게임을 기약했다.




3게임은 일방적이었다. 세계 1위와 3위의 싸움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초반부터 6~7점 차를 만들어 훌쩍 달아난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점수를 한 자리 수로 묶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야마구치와의 역대 전적에서 15승15패 균형을 맞췄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위인 왕즈이(중국)이다. 왕즈이는 같은 날 3위인 대표팀 동료 한웨와 붙어 게임스코어 2-1(24-26 21-5 21-1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안세영의 승리가 예상된다. 둘은 국제대회에서 총 17번 붙었는데 안세영이 13승4패로 압도적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혼합단체 세계선수권인 '수디르만'에서의 2-0 승리를 포함해 안세영이 5전 전승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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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세계 3위 일본의 야마쿠치 아카네(사진)를 게임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20일 중국 오픈 4강에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8일 뒤인 9월28일 홈 코트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결승에선 0-2로 패했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 20일 만에 다시 설욕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16강, 8강, 4강에서 연달아 일본 선수들을 만나 모두 이겼다. 일본 배드민턴은 2010년대 들어 박주봉 현 한국대표팀 감독을 영입해 올림픽 금메달(2016년 여자복식)도 따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하지만 이번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에선 안세영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16강에서 니다이라 나쓰키(28위), 야마자키, 야마구치를 연달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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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쿠치 아카네(3위)를 게임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20일 중국 오픈 4강에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8일 뒤인 9월28일 홈 코트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결승에선 0-2로 패했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 20일 만에 다시 설욕했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에서도 11개 대회에 출전, 무려 7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덴마크 오픈에서 8번째 정상 등극을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11/000193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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