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기대 와르르! 손흥민 충격 리턴, 단순 루머였다...LAFC 담당 기자 "사실 아니야"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19

사진=토트넘 훗스퍼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

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하는 것은 단순 루머였던 모양이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계약서에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비시즌 동안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 합류했을 때 맺었던 조항과 비슷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항에 따라 베컴은 MLS 비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뛸 수 있었다. 티에리 앙리도 마찬가지다. 뉴욕 레드불스에 있었지만 아스널이 임대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올해 여름 10년 동안 활약했던 토트넘을 떠나 MLS LA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었고 새롭게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손흥민의 잔류를 바랐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손흥민의 의지는 확실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한 만큼 무관의 한을 풀었기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LAFC에서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MLS 6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현재까지 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더 선'의 주장은 손흥민이 MLS 비시즌에 유럽으로 짧게 돌아와 3~4개월 정도 경기를 뛴다는 것인데 이는 리그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MLS는 K리그와 마찬가지로 봄에 시즌이 시작하여 겨울에 끝나는 춘추제다. 손흥민이 뛰었던 프리미어리그는 가을에 시즌이 시작해 봄이 끝나는 추춘제다. MLS가 끝나면 프리미어리그는 시즌 중반이다.

마침 토트넘도 손흥민의 공백을 체감하고 있어 토트넘 팬들은 복귀를 내심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땅한 왼쪽 윙어 대체자가 없는 상황에서 새 시즌에 돌입했다. 새로운 7번 샤비 시몬스는 아직도 데뷔골이 없고 윌슨 오도베르, 마티스 텔도 부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 루머에 불과한 모양이다. 미국 '인사이드 소켈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LAFC 담당 조쉬 그로스 기자는 이 소식을 인용하면서 "이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 선' 또한 조항은 있지만 손흥민의 실제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의 경우 북중미 월드컵이 비시즌 단기 임대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본다. 월드컵 준비를 위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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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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