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레코드 경신 이율린 "우승하면 시드전 안 가도 되겠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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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경신 이율린 "우승하면 시드전 안 가도 되겠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8 10.19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3R


9언더파 63타로 새 기록 작성


단독 선두 점프해 깜짝 우승 경쟁


상금 74위...올해도 시드전 위기


“4개 대회서 60위 내 진입 목표”








이율린이 1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양주=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이율린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우승상금 2억1600만원, 총상금 12억원)에서 생애 첫 승의 꿈을 부풀렸다.




이율린은 1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2015년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장하나와 최은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박보겸이 세운 7언더파 65타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이율린은 오후 3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정윤지가 10언더파로 한 타 차 단독 2위에서 이율린을 추격하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10언더파에 한 타 모자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이율린은 얼떨떨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 직후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이율린은 떨리는 목소리로 “초반부터 버디가 많이 나와 좋은 감으로 시작했다”며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어 걱정했는데 잘 막으면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는 말에 깜짝 놀란 이율린은 “코스레코드인 줄은 몰랐는데 너무 기쁘다”며 “저에겐 남은 대회들이 중요한데 이곳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서 기쁘다”고 했다.




이율린은 ‘시드전의 강자’로 불린다. 정규투어 데뷔 때부터 3년 연속 시드전에 나섰는데 늘 좋은 성적을 거둬서다. 첫 시드전을 5위로 통과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첫해와 지난해 각각 상금랭킹 93위와 64위에 그쳐 시드전을 치렀다. 그런데 2023년엔 2위, 작년엔 수석으로 시드를 다시 획득했다.




올 시즌에도 상금랭킹 74위에 머물러있는 이율린은 올해도 시드전으로 향할 확률이 높다. 시드전을 피할 방법은 시즌 최종전 바로 전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까지 상금랭킹을 60위 이내로 끌어올리거나 우승하는 방법뿐. 이율린은 “이번 대회 포함 잔여 시즌 1차 목표를 60위 내 진입으로 잡았다”면서도 “물론 우승해서 시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만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율린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승과 함께 2년 시드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율린은 “데뷔 후 챔피언조 경험은 없지만 유명한 선수들과 많이 쳐본 경험이 있으니 자신 있게 경쟁을 해보겠다”며 “제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주=서재원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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