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선수 수준 차이는 극복 어렵다"…LAFC, 손흥민-부앙가 복귀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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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선수 수준 차이는 극복 어렵다"…LAFC, 손흥민-부앙가 복귀에 화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1 10.18













체룬돌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체룬돌로 감독이 손흥민과 부앙가의 복귀에 기쁨을 나타냈다.






LAFC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콜로라도를 상대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17승8무8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LAFC는 콜로라도전 결과에 따라 서부지구 2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은 조기 확정했다.






LAFC는 콜로라도 원정을 앞두고 대표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과 부앙가가 복귀했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 없이 토론토와 오스틴을 상대로 두 차례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콜로라도 원정을 앞두고 구단 인터뷰를 통해 "MLS에서는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의 질적 수준을 대체하기 어렵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LAFC의 신예 공격수 오르다즈는 "우리 팀에는 두 명의 에이스가 있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에 대해 언급했다.






LAFC와 대결하는 콜로라도는 11승7무15패(승점 40점)의 성적으로 서부지구 10위를 기록 중이다. 콜로라도는 서부지구 8위 FC달라스(승점 41점), 9위 레알 솔트레이크(승점 40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와일드카드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MLS는 16일 LAFC와 콜로라도의 맞대결을 예측하면서 '손흥민이 LA에 합류한 이후 경기에서 쏘니와 부앙가의 쇼는 예약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됐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가 기록한 최근 20골 중 18골을 넣었다'며 'MLS 서부지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콜로라도는 LAFC를 상대로 승리하거나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한 후 달라스와 레알 솔트레이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콜로라도는 LAFC와의 경기에서 꾸준히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콜로라도는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손흥민과 부앙가의 속공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 이번 경기는 육상 경기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MLS는 부앙가의 득점왕 등극을 노리는 LAFC와 MLS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콜로라도가 맞대결에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을 예측했다.






미국 SI는 16일 'MLS 득점왕 경쟁이 시즌 최종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시는 A매치 기간 중 열린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을 넣어 올 시즌 26호골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가봉의 월드컵 예선 경기 출전으로 인해 LAFC에서 두 경기를 뛰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가 올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을 보인 후 부앙가나 LAFC 선수 중 누구도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LAFC는 손흥민을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했고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눈부신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이후 부앙가는 11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LAFC와의 대결을 앞둔 콜로라도의 아르마스 감독은 "우리는 소극적이거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상대를 공략할 것이다. LAFC를 상대로는 그런 경기를 펼쳐야 성공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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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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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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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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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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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