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가 타율 1할6푼7리 어쩌나, 4번도 내려놨다…하필 우승 승부처에서 슬럼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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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가 타율 1할6푼7리 어쩌나, 4번도 내려놨다…하필 우승 승부처에서 슬럼프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09.25

















OSEN DB






[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4번타자 문보경이 시즌 막판 슬럼프다. 정규시즌 우승이 달려 있는 마지막 승부처에서도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문보경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문보경이 5번타자로 출장한 것은 올 시즌에 처음이다. 붙박이 4번타자였는데, 5번으로 내렸다. 9월에 타율이 1할대로 부진하기 때문.




염경엽 감독은 24일 NC와 경기 전에 “보경이 타순에서 끊어져서, 6번도 생각을 했는데 지금 성주도 같이 안 맞아서 5번에 뒀다”고 설명했다.




문보경은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구창모의 직구(143km)에 루킹 삼진, 4회도 선두타자로 나와 구창모의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신영우의 슬라이더를 때린 것이 약간 빗맞았지만 1루수 키를 넘어가 우측 선상에 떨어져 2루타가 됐다. 모처럼 장타가 터졌다. 지난 7일 SSG 랜더스전에서 2루타를 친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장타였다. 이후 1사 3루에서 투수 폭투로 득점을 올렸다. 7회 2사 후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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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9월 성적이 13경기 타율 1할6푼7리(48타수 8안타)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하나도 없고, 타점은 고작 3개 뿐이다.




문보경은 6월에 22경기 타율 2할3푼1리 2홈런 16타점으로 슬럼프를 겪었는데, 7월 21경기 타율 3할1푼2리 5홈런 22타점, 8월 25경기 타율 2할8푼3리 5홈런 25타점으로 4번 몫을 해냈다.




그러나 9월에 다시 타격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시즌 성적은 타율 2할8푼1리 24홈런 108타점 OPS .846을 기록하고 있다. 2년 연속 100타점을 넘어섰지만, 9월 부진이 심각하다.




LG는 매직넘버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삼성전 패배, 24일 NC전 충격적인 5-10 역전패로 2연패다. 한화가 KT에 1번 패배하면서 어부지리로 매직넘버가 줄어서 ‘5’가 됐다.




LG는 NC 상대로 충격적인 7타자 연속 4사구와 6타자 연속 밀어내기 실점을 빨리 극복해야 한다. 불안한 불펜 부담을 줄이려면, 타선이 화끈하게 터져야 한다. 문보경이 타격이 살아난다면 득점력이 올라갈 것이다. LG는 25일 울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롯데 선발투수는 나균안이다. 문보경은 올해 나균안 상대로 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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