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이닝 무실점·홈런 3방' 다저스, NLCS 4연승…2년 연속 W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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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이닝 무실점·홈런 3방' 다저스, NLCS 4연승…2년 연속 WS 진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18








투수 오타니, 6이닝 1피안타 무실점…타석서도 3홈런 3타점 폭발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3회 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2025.10.17.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맹활약을 앞세운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로 향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MLB 포스트시즌 NLCS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5-1로 물리쳤다.




정규시즌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3전2선승제)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가볍게 제치고 NLCS에 올랐다.




NLCS에서 무서운 기세로 4연승 행진을 벌인 다저스는 이제 WS에서 2연패를 노린다.




특히 이번 NLCS에선 선발진 4명의 호투가 빛났다.




1차전엔 블레이크 스넬, 2차전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위력투를 펼쳤고,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으나 3차전 선발로 나선 타일러 글래스노우도 5⅔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4차전 선발로 나선 오타니 역시 이날 6이닝을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쳤다. 타석에서도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1회부터 다저스 타선에 혼쭐이 난 밀워키의 선발 호세 콴타나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1점)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선발 투수로도 등판했다. 2025.10.17.






다저스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불꽃 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말 선두타자 오타니가 상대 선발 콴타나의 6구째 시속 127.4㎞의 느린 슬러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가 135.9m에 달할 만큼 큼직한 대형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MLB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투수가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최초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다저스 역사에서도 포스트시즌에 홈런을 친 최초의 투수가 됐다.




기세를 몰아 다저스는 무키 베츠와 윌 스미스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때 토미 에드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3루 주자 베츠가 홈을 밟았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루수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스미스가 홈에 도달, 1회에만 3점을 뽑아냈다.




다저스는 4회에 또 터진 오타니의 대포 한 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이번엔 바뀐 투수 채드 패트릭의 5구째 시속 143.7㎞ 커터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홈런 두 방으로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한 오타나는 6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선발 투수로도 등판했다. 2025.10.17.


다저스는 7회 승부 향방을 결정지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오타니였다.




4-0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오타니는 밀워키의 세 번째 투수 트레버 메길이 뿌린 시속 159.1㎞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를 폭발했다.




밀워키는 8회초 선두 타자 케일럽 더빈의 2루타와 도루, 앤드류 모나스테리오의 볼넷 등으로 일군 1, 3루에서 브라이스 투랑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더빈이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NLWC와 NLDS에 이어 NLCS 26인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린 김혜성은 이날 역시 결장하며 시리즈 내내 벤치를 지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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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