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월급은 못 줘!'→'경기는 뛰어야'...초유의 임금 체불 예고한 충남아산FC, 뻔했던 무리수가 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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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월급은 못 줘!'→'경기는 뛰어야'...초유의 임금 체불 예고한 충남아산FC, 뻔했던 무리수가 화를 불렀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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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그라운드 안팎에서 여러 잡음을 만들고 있는 충남아산FC가 김포FC를 잡고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할까.












충남아산FC는 15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리그 역사상 초유의 선수단 임금 체불을 예고했다.

당시 충남아산FC는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해 재정 불균형이 발생했다"라며 "선수단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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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지난 시즌 깜짝 준우승을 이끈 배성재 감독 경질을 발표한 뒤 2주도 채 되지 않아 또 하나의 폭탄이 터진 셈이다. 그간 K리그에선 재정난을 호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구단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선수단 임금 체불까지 예고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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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선 이번 사태를 단기 성장을 목표로 무리한 지출 및 확장을 시도한 결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충남아산FC는 지난해 39.4명인 선수단 규모를 올해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여기에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며 살림에 맞지 않단 우려가 있던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 한교원 등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강행했다. 더욱이 당시 손준호의 경우 불거진 승부 조작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며 여타 구단이 영입 자체를 꺼리던 흐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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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단 측에선 이번 사태를 경기 불황, 수입 감소 등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히려 구단 체급을 훌쩍 뛰어넘는 과도한 투자로 불 보듯 뻔한 화를 불렀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수단은 경기를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히 충남아산FC의 최근 성적은 나쁘지 않다. 19일(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김포FC와의 35라운드 홈경기서 승리 시 최근 3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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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아산FC는 10승 13무 11패 (승점 43점),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며 김포FC는 13승 12무 9패 (승점 51점),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충남아산FC의 무기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다. '괴물 스트라이커' 은고이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수문장 신송훈 역시 매 경기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윤서 기자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3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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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