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보다 우선 목표 첫 단일 시즌 'LCK 챔피언'...HLE-KT-GEN, 파이널 시리즈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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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보다 우선 목표 첫 단일 시즌 'LCK 챔피언'...HLE-KT-GEN, 파이널 시리즈 출사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9.2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첫 단일 시즌 챔피언, 양보 못해 못하죠."






LCK 파이널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지난 23일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한화생명을 포함해 KT와 젠지, 3개 팀 모두 2025년 단일 시즌으로 방식을 변경한 LCK의 첫 우승에 대해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를 피력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결승전에 직행한 한화생명은 최인규 감독과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가 참가했고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는 KT에서는 고동빈 감독, ‘비디디’ 곽보성, ‘덕담’ 서대길이, 젠지에서는 김정수 감독과 ‘캐니언’ 김건부, ‘듀로’ 주민규가 미디어데이에 함께 했다.








한화생명 “연속 우승 타이틀 욕심 난다”








2024년 경주에서 열린 LCK 서머에서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사령탑인 최인규 감독은 “연속 우승이라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1년 전에 열린 LCK 서머 파이널에서는 결승 진출전부터 시작해야 했기에 눈 앞에 주어진 상대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한 최 감독은 “올해에는 결승전에 직행했기 때문에 그 때에 비하면 마음에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kt 롤스터와 젠지 모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그에 맞는 전략들에 대해 고심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승전에 올라올 것 같은 팀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는 젠지의 강세를 점쳤다. 젠지가 2025년 정규 시즌에서 29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국제 대회에서도 페이스가 좋았기 때문. 하지만 ‘제우스’ 최우제는 “젠지와의 대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바 있는 kt 롤스터를 다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군 입대 전 치르는 마지막 LCK 결승전이라고 선언한 한왕호는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분히 갖고 있고 결승전 날을 상상하면서 이겼을 때와 졌을 때 둘다 떠올리곤 했는데 결승전이 끝난 당일 현장에서 내 감정이 어떨지 나조차도 궁금하기에 결승전을 빨리 치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KT-젠지, "미드-정글 싸움에서 승부"








한 장 남은 결승전 티켓을 놓고 27일 한판 승부를 벌이는 KT와 젠지는 승리에 대한 열망은 물론,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젠지가 올해 열린 정규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KT는 13일 열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를 3-2로 잡아낸 바 있기 때문.

















젠지 김정수 감독은 “KT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더 꼼꼼하게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당시 경기에서 ‘비디디’ 곽보성이 모든 라인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과 ‘커즈’ 문우찬의 색다른 정글 동선에 호되게 당했다”라며 이번 대결에서의 복수를 다짐했다.






KT 고동빈 감독은 젠지에 대해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기량이 상당히 좋은 팀이고 고점을 유지하는 방법을 잘 안다”라면서도 “우리 선수들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을 때 젠지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기에 이번에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젠지 ‘듀로’ 주민규는 “풀 타임 주전으로 활약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이스포츠 월드컵 등 국제 대회 결승을 치르기도 했지만 LCK 결승전은 아직 소화해본 적이 없기에 결승 진출전에서 꼭 이겨서 결승에 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T ‘비디디’ 곽보성은 “정말 오랜만에 결승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에 놓치고 싶지 않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만큼 보여줄 수 있는 걸 모두 선보이겠다”라면서 전의를 불태웠다.






2025 LCK 파이널은 인천광역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27일에는 KT와 젠지가 결승 진출전에서 대결하고 28일에는 한화생명이 결승 진출전 승자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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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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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