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비상… 레알·뮌헨,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전 참전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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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 비상… 레알·뮌헨,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전 참전 가능성 제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5 10.11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이제는 브루노가 사우디 이적에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 따라서 다른 가능성이 열릴지 지켜봐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페르난데스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브루노가 계속 맨유에 남아 자신의 역할을 이어갈 수도 있다. 다만, 유럽의 빅클럽이 접근해 그의 마음을 흔들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295경기 100골 86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어온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팀의 캡틴으로서 2선과 3선 위치를 가리지 않는 헌신을 보여주며 맨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 유효하다. 또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중원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다른 타깃들의 이적료가 너무 높거나 현실적으로 영입이 어려울 경우 페르난데스 영입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결국 레알 역시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과연 맨유의 핵심이자 팀의 심장인 페르난데스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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