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이번 비트코인(BTC) 상승장은 과거보다 훨씬 길게 이어질 수 있으며 2026년은 물론 2027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알파인 폭스 창립자이자 아이언 이사회 멤버인 마이크 알프레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상승장은 개인이 아닌 기관투자자들이 주도하는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 출범과 기업 재무전략 편입, 명확해진 규제 환경이 시장 구조를 바꿔놓았으며 이로 인해 과거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 주도의 안정된 상승장
마이크 알프레드는 과거처럼 급등 후 급락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패턴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한정된 공급량과 법정화폐의 지속적인 발행량 증가 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대형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적 자산 축적에 집중하면서 시장이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무분별한 사업자와 고위험 트레이더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비트코인 생태계가 과거보다 건전하고 신뢰성 있게 변했다고 강조했다.
기관 자금 유입이 시장 구조 변화 이끌어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매수의 중심은 기관투자자들이며 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줄고 유동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개인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감정적으로 매매해 너무 일찍 매도하거나 늦게 진입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관은 일정한 속도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으로 편입한 기업들이 시장 자금 흐름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며 다만 미국 기업들이 스트래티지의 방식을 그대로 복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규제가 더 유연한 국가들에서는 세제 혜택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형태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를 중심으로 하되 안정적인 현금흐름 자산을 함께 운영해 감정적 결정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 “4년 주기설은 끝났다”
최근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의 4년 주기 이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애널리스트 테크데브는 비트코인에는 4년 주기도 반감기 주기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모든 움직임은 거시경제의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결정돼 왔다고 말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아서 헤이즈의 견해를 인용해 비트코인 랠리를 이끄는 것은 반감기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4년 주기는 이미 끝났으며 이번 상승장의 정점은 아직 멀었다고 강조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8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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