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잠실 오씨' 오스틴 재계약 전망..."그만한 타자 없다"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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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잠실 오씨' 오스틴 재계약 전망..."그만한 타자 없다" [스춘 FOCUS]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2:50











오스틴, 최근 10G 타율 0.474








오스틴이 홈런을 터트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스포츠춘추]




LG 트윈스 팬들에게 오스틴 딘(33)은 이제 단순한 외국인 타자가 아니다. 힘이 필요할 때마다 방망이를 들어 올렸고, 팀이 흔들릴 때면 묵묵히 중심을 잡았다.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 팬들의 마음속에 남은 한 가지 바람은 분명하다. "내년에도 잠실에서 '잠실 오씨' 오스틴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 소망은 현실이 될 듯하다.




올해 오스틴은 타율(0.311), 홈런(29), 타점(92) 모두에서 팀 기대치를 채워줬다. 출루율은 무려 0.391, OPS(출루율+장타율)는 0.979에 달한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은 0.474로 LG의 막판 순위 싸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숫자보다 더 값진 건 그가 만들어낸 순간들이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터진 홈런, 그리고 언제나 팀 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까지. 팬들은 그의 승부욕, 성실함과 끈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LG 구단도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차명석 LG 단장은 25일 스포츠춘추와 통화에서 "그만한 타자가 없다"고 했다. 그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일단 해외 시장에 오스틴 만한 선수가 없을 뿐더러, 새 외국인 타자를 데려와 다시 적응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오스틴은 'LG DNA'를 가장 빨리 흡수한 외국인 타자 중 하나다. 동료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제스처를 보여온 선수다. 이런 선수를 놓치는 건 오히려 리스크다.




내년에도 잠실구장 1루 덕아웃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오스틴이 팀에 있는 건 팬들이 그리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 그리고 그 그림은 결코 꿈같은 상상이 아니다. LG와 오스틴,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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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