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92년생 만 33세 감독 부임 예정 [정보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01

블레이크 뷰테라는 92년생 8월생인 만33세입니다.

선수경력은 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5라운드에서 템파베이에 지명...전체 1048번

내야수 포지션이고 1루수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내야 포지션을 멀티로 뛸 수 있던

선수 생활을 짧았습니다.

입단 이듬해 여름까지 1년반간 루키리그부터 시작해서 로우 싱글 A에서 끝난

보통 마이너는 루키리그부터 시작해서 로우 싱글A-하이 싱글 A-싱글 A-더블 A-트리플 A까지이죠....트리플에서 잘하면 메이저 콜업

뷰테라는 로우 싱글 A까지만 하고 선수 생활이 1년 반만에 끝남...1년반만 타율이 2할3푼5리...80경 출전

일찍 은퇴한 뷰테라는 은퇴 이듬해인 17년부터 본인이 마지막에 있던 로우 싱글 A의 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선수 생활보다는 지도자가 제 격인건지....1년간 코치로써 능력을 인정 받고....이듬해인 18년에 곧바로 감독으로 선임...

19년 10월에 리그 끝난 후 호주로 갑니다...호주는 프로리그가 딱 3개월인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라...호주 리그에서 코치직 수행

20년도 3월부터 21년 초반까지는 도미니칸 리그 팀에서 퀄리티 컨트롤 코치직을 수행하다가

21년 봄에 또다른 템파베이 로우 싱글 A팀에서 2년간 감독직 수행

그리고 23년에 들어서자 템파베이는 뷰테라가 수년간 다양한 코치직 수행으로 능력이 쌓인 걸 알고 마이너리그팀들 총괄직 중 하나인 마이너리그 보조 필드 코디네이터를 맡깁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야구 협회에서 스카웃 제의...벤치 코치직 수행

선수는 일찍 은퇴했지만 7년간 지도자로써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템파베이는 흡족

그리고 24년에 들어서는 선수 육성 총괄 이사직으로~~~

템파베이가 메이저리그에서 원래 선수 육성 잘 하기로 유명하다보니 뷰테라에게 선수 육성 하는 법도 전수

그리고 잘 해냈고 뷰테라의 지도자 경력을 눈여겨본 워싱턴에서 기회를 줬고 다른 감독 후보군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낙점

상당히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선수로써는 별로였지만 지난 7년간 단순한 특정직 코치가 아닌 다양한 코치직 및 육성까지 경험해서 뭔가 기대가 되는

최연소 감독은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저에서 19050년대에 만33세보다 어린 연령에 임명된 감독들이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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