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깜짝 놀랐다! "韓 탁구에 3전 전패…전부 1회전 탈락"→신유빈 8강행! 세계 8위 中 천이와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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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깜짝 놀랐다! "韓 탁구에 3전 전패…전부 1회전 탈락"→신유빈 8강행! 세계 8위 中 천이와 한판 승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01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4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WTT 몽펠리에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스(세계랭킹 18위)를 게임스코어 3-1(12-10 12-10 8-11 11-7)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직전 경기에서 마카오 최고의 선수로 세계랭킹 6위 주율링을 3-1로 제압하며 기세가 오른 디아스는 난적으로 평가받았지만, 신유빈은 듀스까지 이어진 1, 2게임에서 연달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1게임 공방전 끝에 듀스에 돌입한 신유빈은 과감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치며 디아스를 압박한 끝에 12-10으로 첫 경기를 따냈다. 2게임도 1게임과 마찬가지로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게임포인트 2-0으로 앞섰다.




2게임에서는 디아스가 수비에 집중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신유빈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3게임에서 디아스가 끈질긴 랠리로 공세를 막는 도중 시도한 포핸드가 몇 차례 빗맞으면서 게임을 내주고 말았지만, 초반부터 강한 서브로 상대를 압박한 4게임에서 11-7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신유빈이 시도한 백드라이브가 네트를 넘어간 게 신유빈의 8강행을 확정한 결정타였다.




신유빈은 이달 들어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이달 초 세계 4위 콰이만을 따돌리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중국 스매시 4강에 진출했으나, 지난 25일 WTT 스타 컨텐더 런던 16강에선 중국의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했음에도 16강에서 탈락하며 분루를 삼켰다. 이번 몽펠리에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과 더불어 두 자릿수로 떨어진 세계랭킹을 9위까지 올랐던 올해 초처럼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3위 천싱퉁과 4위 콰이만이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연달아 나타나 신유빈 입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 됐다. 천싱퉁은 첫 판에서 베르나데테 속스(루마니아)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콰이만은 한국의 김나영에게 게임스코어 2-3으로 덜미를 잡히고 첫 판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엔 172주 연속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쑨잉사,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 등 중국의 두 강자가 불참했다.




두 판을 기분 좋게 이기며 8강까지 내달린 신유빈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툴 상대는 역시 중국의 세계랭킹 8위 천이다.




최근 몇 년 동안 WTT에서 꾸준하게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천이는 16강에서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 선수끼리 만난 주천희(삼성생명·세계랭킹 22위)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세계랭킹 36위)의 16강 맞대결에서는 주천희가 게임스코어 김나영을 3-0(11-7 12-10 11-9)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콰이만을 게임스코어 3-2로 누르며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던 김나영을 넘어 8강에 오른 주천희는 세계랭킹 10위 하시모토 호노카(일본)와 격돌한다.




신유빈-천이, 주천희-하시모토 맞대결 외에 여자단식 나머지 8강 대진은 사비네 빈터(독일)-두 호이 켐(홍콩), 하리모토 미와(일본)-왕이디(중국)으로 짜여졌다.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왕이디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신유빈은 천이를 이기면 빈터-두 호이 켐 승자과 격돌하며 왕이디는 결승에 진출해서야 만날 수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맏형' 이상수(삼성생명·세계랭킹 28위)가 미국의 카낙 자에 풀게임 대결 끝에 게임스코어 3-2(11-8 11-8 11-13 4-11 11-7)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 16강에서 대만의 에이스 린윈루를 제압한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세계랭킹 21위)과 맞붙게 됐다.















사이먼 가우지(프랑스)-마쓰시마 소라(일본), 당 치우(독일)-트룰스 모레가르트(스웨덴), 다룰스 요르기치(슬로베니아)-알렉시 르브렁(프랑스)이 남자단식 남은 8강 대진으로, 중국 선수들이 한 명도 없다.




한편, 중국 매체 넷이즈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에 고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4위 콰이만이 36위 김나영에게 패해 여자단식 첫 판에서 떨어졌고, 남자단식에서도 웬루이보(36위)와 천위안위(23위)가 오준성(22위)과 장우진에 각각 패해 1회전에서 떨어졌다.




웬루이보와 천위안위는 상위 랭커는 아니지만 각각 20살로 중국 남자 탁구 기대주들인데 한국 선수들에게 덜미 잡힌 것에 우려를 드러내는 중이다.




넷이즈는 "남여단식 첫 판에서 중국 선수 3명이 한국에 패한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사진=ITTF / W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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