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신진서의 역사'는 20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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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신진서의 역사'는 2020년부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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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9단이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순간들. 좌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2020년 LG배, 2022년 삼성화재배, 2023년 응씨배, 2025년 난양배.






"2020년 이후의 신진서는 다르다"


랭킹 1위, 메이저 9관, 농심배 연승






2012년 12세 나이로 입단한 신진서 9단이 20대 중반이 되고 14년 차 프로기사가 됐다. 한국기원이 바둑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설한 영재입단제도를 통해 맨 먼저 배출된 신진서는 기대대로 탄탄한 성장일로를 걸었다. 간혹 조금씩의 굴곡은 있었을지라도 초일류 반열로 빠르게 들어섰다.






최강자 지위를 공고히 다진 신진서 9단의 바둑 인생은 2020년을 전후로 해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그 경계선이 확연할 정도로 두드러진다. 우승 횟수를 보면 2019년까지 11개를, 2020년 이후 33개를 획득했다.






또한 2019년 이전의 우승에 신예 기전이 다수였던 것에 비해 2020년 이후에는 신예 기전 우승 없이 세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20년을 기점으로 해서 국내 종합기전은 물론 메이저 세계대회로 폭을 넓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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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LG배 우승을 첫 메이저 세계 타이틀로 신고한 신진서 9단은 (메이저 분류를 놓고 논란이 되기도 한) 지난달의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까지 9차례 메이저 우승을 이뤘다. 이 기간 동안을 놓고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승 횟수다.






랭킹 1위 얼굴이 장기 집권하고 있던 박정환 9단에서 신진서 9단으로 바뀐 시점도 2020년이다. 현재 70개월 연속 독주 중인 랭킹 1위의 시발점이 2020년 1월랭킹이다.






박정환 9단이 작성했던 59개월 연속을 제치고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누적 1위 횟수에서도 77회를 기록, 로 박정환 9단의 74회를 앞질렀다.






농심배 최다 연승인 18연승, 바둑리그 최다 연승인 36연승도 2020년 이후에 세운 기록들이다. 이 중 농심배 연승은 5년 연속 우승 결정과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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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역대 연간 최고 승률(2020년 76승 10패로 87.37%), 개인 최다 연승(2023년 29연승)도 2020년 이후에 수립했다. 2023년에 88.19%(112승 15패)를 올린 바 있는 연간 승률은 앞으로 '마의 90%'를 돌파할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들어 5차례 우승하며 현재 세계대회 3개를 비롯해 국내외 대회 7관왕에 군림하고 있는 신진서 9단은 8일 중국 취저우에서 속행되는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에 출전해 추가 우승을 노린다(6일 출국했다).






란커배는 전년도 우승자로 방어에 나서는 입장이다. 지난 7월 열린 32강전에서 중국의 천하오 6단을 꺾고 16강에 안착, 동갑내기 랴오위안허 9단과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존재감을 더 높일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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