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못하는 게 내 탓이라고? 핑계대지마!"… 게리 네빌, 아모림 감독 발언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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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못하는 게 내 탓이라고? 핑계대지마!"… 게리 네빌, 아모림 감독 발언 맹비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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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이자 현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이 후벵 아모림 감독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아모림 감독은 최근 자신과 같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해설자들이 현역 선수들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네빌은 이를 "핑계이자 책임 회피"라고 일축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 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8분 메이슨 마운트, 전반 31분 벤야민 세슈코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잠시나마 위기 국면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해설가들의 분석과 비판을 너무 의식한다. 특히 네빌처럼 영향력 있는 이들의 말이 선수들의 판단에 영향을 준다"고 말하며 외부의 과도한 비판이 선수들의 멘탈에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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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국 <데일리 메일>은 네빌이 자신의 팟캐스트 '더 게리 네빌 팟캐스트(The Gary Neville Podcast)'를 통해 아모림 감독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그런 말에 동의할 시간은 없다. 해설가가 머릿속에 들어온다면, 그런 선수는 맨유에서 뛸 자격이 없다. 간단한 일이다"라며 "비판은 프로축구 선수라는 직업의 일부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네빌은 "사람들은 리버풀의 전설 앨런 한센이 우리를 비판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센은 위대한 센터백이었고, 우리를 향해 '어린애들로는 아무것도 못 이긴다'고 말했다. 그래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 "선수로서 비판받는 건 당연하다. 미안한 얘기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라면 그건 일상이다. 견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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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의 책임 부재를 더 큰 문제로 꼽았다. 네빌은 "지금 팀의 가장 큰 문제는 패배했을 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경기에서 졌을 때 다른 사람 탓을 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커룸에서 '오늘 내가 실수했다. 미안하다'고 말하던 팀이었다. 그게 책임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네빌은 아모림 감독의 태도를 겨냥해 "패배했을 때 다른 사람을 탓한다면, 그 순간 이미 큰 문제"라며 "핑계와 변명, 책임 회피는 인생에서 가장 나쁜 태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금 그런 상태"라고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지금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할 일을 확실히 하고 경기를 이기는 것. 그게 유일한 답이다"라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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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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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