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시즌 8승 재도전…14일 개막할 덴마크오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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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시즌 8승 재도전…14일 개막할 덴마크오픈 참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8 10.05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통해 출국


직전 코리아오픈서 준우승 그쳐


한국, 안세영 포함 총 14명 출전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8승을 목표로 다시 라켓을 쥔다.




안세영을 포함한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14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엿새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에 참가한다.




배드민턴 선수단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덴마크로 향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올해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등 현재까지 무려 7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금까지 충분히 대단한 여정이었지만, 안세영 역시 이따금 시련에 빠졌다.




지난 7월 중국오픈(슈퍼 1000)에선 준결승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패하며 한 시즌 슈퍼 1000 대회 4개를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슈퍼 1000 슬램'을 놓쳤다.




올해 8월 중국오픈 이후 출전한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선 2연패에 도전했지만 '천적' 천위페이(중국·세계 5위)에게 밀려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9월엔 2년 만에 코리아오픈(슈퍼 500)에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 섰으나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4위)에 잡혀 준우승에 그쳤다.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 시상식에서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안세영은 다가오는 덴마크오픈에서 시즌 8승에 도전,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코리아오픈 준우승 직후 안세영은 취재진과 만나 "경기하는 것이 매번 새롭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뛰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가늠이 안 잡히기도 한다. 더 나은 선수들이 나오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대회에서 다 우승하고 싶다. 아프지 않고, 자신 있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안세영이 월드 투어 파이널스 전 얼마큼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공희용, 김혜정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 이와나가와 나카니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한편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안세영을 포함해 총 14명의 선수가 덴마크오픈에 참가한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 여자복식은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가 출전한다.




'킹콩 듀오' 김혜정-공희용은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싱가포르오픈(슈퍼 700) ▲코리아오픈까지 시즌 4승을 기록 중이다.




남자복식엔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 혼합복식엔 이종민(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도전장을 내민다.




김원호-서승재는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슈퍼 300)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 ▲코리아오픈까지 시즌 8승을 거두며 '황금 콤비'로 발돋움했다.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원호, 서승재가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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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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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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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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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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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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