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체 평가 지운 9연승 스퍼트' NC, 가을야구 진출해 더 높은 곳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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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평가 지운 9연승 스퍼트' NC, 가을야구 진출해 더 높은 곳 바라본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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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 진출한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홈편들에 인사를 하는 가운데 이호준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2025시즌 개막 직전 NC 다이노스에 대한 평가는 박했다. 약체로 꼽혔고,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2약'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유는 분명했다. 우선 2024시즌 13승 3패, 평균 자책점 2.69로 잘 던진 외국인선수 카일 하트가 팀을 떠났고, 이렇다 할 전력 보강 요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2024년 9위였던 팀 성적이 더 좋아지기는 어렵다는 예상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검증되지 않은 신임 감독 이호준의 지도력도 변수로 꼽혔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NC는 10월 4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두며 최종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마지막 9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뒷심이기도 했다.




올 시즌 NC는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인 3월 29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 도중 경기장 내 시설물이 떨어져 야구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NC는 2개월 가량 원정 경기만 치러야 했고, 5월 말부터 창원 홈 경기를 재개했지만 이 때는 연고지 이전설이 불거지면서 팀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가뜩이나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NC였기 때문에 그대로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었지만 NC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이호준 신임 감독이 안정된 리더십으로 분위기를 다잡았고, 새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은 17승을 따내며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홈런왕 맷 데이비슨은 7월 늑골 부상으로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웠지만 홈런 36개를 때려내며 타선을 이끌었다. 또 2002년생 유격수 김주원은 타율 0.290대에 홈런 15개를 기록, 2024시즌 타율 0.252, 홈런 9개에서 일취월장했다.




9월에는 주축 선수들인 박민우, 류진욱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오히려 정규시즌을 9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5강 티켓'을 획득했다.




톰슨 외에는 로건 앨런, 신민혁 정도가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고, 김녹원, 목지훈 등 신예들이 선발진에 가세한 NC의 선발 투수 전력은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시즌 퀄리티 스타트도 38회로 10팀 중 최하위였다. 1위는 kt wiz의 74회고 9위 SSG의 45회와도 차이가 꽤 날 정도였다.




그러나 올해 마무리 역할을 맡은 류진욱이 혼자 29세이브를 올리며 뒷문을 잘 지켰고, 팀 홀드는 3일 경기까지 103개로 10개 구단 최다를 기록하며 '벌떼 마운드' 운영으로 장기 레이스를 버텨냈다.




득점권 타율에서 0.282로 10개 구단 중 삼성(0.287)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NC는 6일 정규시즌 4위 삼성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4일 라일리가 등판했기 때문에 가뜩이나 허약한 선발진의 무게가 더 가벼워졌지만 NC는 '가을 야구'에서도 예상 밖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9연승 행진의 막판 스퍼트를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가려하는 NC다.




홍성욱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2/000003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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