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핵이빨' 수아레스 깨부순다…550분 뛰고 6골 3도움→우루과이 레전드와 득점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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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핵이빨' 수아레스 깨부순다…550분 뛰고 6골 3도움→우루과이 레전드와 득점 똑같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09.2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LAFC)이 불과 7경기 만에 우루과이 전설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를 따라잡았다.






손흥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5라운드에서 시즌 6호골과 2, 3호 도움을 올리며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팀 동료인 가봉 공격수 드니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왔다.






부앙가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흥민과 2 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솔트레이크 골망을 가르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운 손흥민은 2분 만에 역전골을 터트렸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이 끝날 무렵,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2-1 역전에 성공한 LAFC는 후반 28분 부앙가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때 손흥민은 도움을 하나 더 기록했다. 부앙가의 득점을 만든 건 앤드류 모런의 침투 패스였지만, 모런이 도움을 올릴 때 패스를 건넨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MLS에선 마지막 도움 전에 이뤄진 패스도 상황에 따라 도움으로 인정하는데, MLS 사무국은 이날 손흥민이 도움 2개를 올렸음을 인정했다.






손흥민의 도움이 추가된 후 후반 42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경기는 LAFC의 4-1 승리로 끝났다.

















경기가 끝나고 MLS 사무국은 2025 MLS 35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과 해트트릭을 달성한 부앙가는 예상대로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에 대해 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득점왕 경쟁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라며 "그는 3경기에서 해트트릭을 2번이나 기록하면서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MLS 신기록을 쓴 손흥민은 중거리 결승골을 터트리고 부앙가에게 도움 2개를 제공했다"라며 "손흥민과 부앙가 덕분에 LAFC는 MLS 역대 최초로 해트트릭을 3경기 연속으로 달성한 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LAFC는 솔트레이크와의 홈경기를 포함해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총 12골을 터트렸는데, 모두 손흥민과 부앙가가 만든 기록한 득점이다.

















지난 14일 산 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시작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18일 4-1로 이긴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LAFC는 홈에서 다시 한번 솔트레이크를 상대했고, 이번엔 부앙가가 3골을 터트렸다. 리그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LAFC의 '흥부 듀오'는 MLS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달 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약 한 달 만에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LAFC 입단 후 현재까지 MLS에서 7경기에 나와 6골 3도움을 올렸다. 그는 22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는 부앙가와 함께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듀오로 등극했다.

















손흥민은 부앙가와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면서 7경기 만에 우루과이와 바르셀로나 레전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따라잡았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팀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751분을 소화하는 동안 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손흥민은 550분만 뛰고 6골을 터트려 수아레스와 리그 같은 득점을 이뤘다.






물론 1987년생인 수아레스는 손흥민보다 5살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이제 막 MLS에 진출한 선수가 적응기 없이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LAFC는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2025 MLS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가오는 원정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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