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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사진=포츠머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민혁
은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자신을 향한 평가를 뒤집었다.
포츠머스
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
에 1-0 승리를 거뒀다. 포츠머스는 13위에 올랐다.

사진=포츠머스
양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를 와 초반부터 선발로 나서는 등 존 무시뉴 감독에게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증명을 하지 못해 오랜 시간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임대 무용론까지 나오면서 양민혁은 걱정 어린 시선을 받았다.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아쉬웠다. 이어지는
왓포드
전에서 득점을 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미들즈브러전에서도 나온 양민혁은 전반 23분 조던 윌리엄스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왓포드전 이후 두 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사진=포츠머스
양민혁 골은 결승 득점이 됐다. 포츠머스는 4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다. 78분을 소화한 양민혁은 득점과 더불어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2회), 드리블 성공 1회(시도 4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9회), 태클 2회,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8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더 뉴스'는 양민혁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뽑고 "일주일 만에 큰 변화가 있었다. 왓포드에 이어 미들즈브러를 상대로도 뛰어난 발리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양민혁이 있어 포츠머스는 위협적 공격이 가능했다"고 극찬했다.

사진=포츠머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폼피 뉴스'는 "양민혁은 포츠머스 스타가 됐다. 왓포드전에 이어 미들즈브러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하프 발리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좌측에서 에너지가 넘쳤고 열심히 뛰었다. 양민혁은 승리를 이끌었다. 양민혁이 있어 조쉬 머피가 그립지 않다"고 했다.
양민혁이 적응을 못할 때도 무시뉴 감독은 "가능한 한 많은 지시를 내리고 싶지만 때로는 이게 과할 수도 있다. 양민혁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많으니 인내심을 갖는 게 꼭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 방식, 시스템 등에 적응하는 데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알아야 한다"고 두둔한 바 있다. 믿고 기다리니 능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양민혁은 이제 본격적으로 날아오를 듯하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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