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해결한 최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KBO리그 입성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병역 해결한 최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KBO리그 입성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9 10.04















무릎 통증 정밀 검사 결과 전시근로역 판정


적지 않은 나이와 약물, 여기에 부상까지 추가








최지만. ⓒ AP=뉴시스






[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34)의 병역 처분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돼 전역 조치됐다.




최지만의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지난 5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던 최지만이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한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8월 26일 자로 전역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2021년 우측 무릎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이후 해당 부위의 상태가 점차 악화되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최근 검사에서 수술 부위의 퇴행성 변화와 함께 우측 슬관절 대퇴 절흔의 연골 결손 및 관절염 진행이 확인돼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최지만이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과를 지켜본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릎 부위의 빨간불은 KBO리그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최지만 입장에서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다.




지난 2024년 6월 뉴욕 메츠를 끝으로 미국 생활을 접은 최지만은 병역 의무 수행을 위해 귀국했다.


최지만은 외국진출선수 특례 조항에 따라 KBO리그에 입성할 경우 2년간 무적 신분을 유지해야 하며, 이 기간을 통해 병역 의무를 해결한 뒤 2026년 하반기 열릴 2027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이 유력한 선수다.




최지만의 신인드래프트 참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2027시즌 데뷔 기준으로 36세



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나 함께 지명받게 될 아마추어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유한 ‘메이저리거’이기 때문이다.











최지만. ⓒ AP=뉴시스


부정적 시선도 존재한다.




최지만에 앞서 2년 유예 조항을 따르고 드래프트에 참가했던 이대은과 이학주는 2019년 전체 1~2번의 높은 순위에 지명됐으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기량은 물론 야구 외적으로도 잡음을 일으키며 사라진 케이스다.




물론 빅리그에서만 8년을 보낸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지 못한 이대은, 이학주와 비교해 몇 단계 위의 기량을 지닌 선수다.




실제로 2000년대 말 미국서 유턴해 돌아온 서재응, 김선우, 최희섭 등이 짧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즉시전력감으로 활용된 사례가 있다.


다만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의 수혜를 받았던 이들과 달리 최지만은 2년 여의 공백이라는 변수를 안고 있다.









금지약물 이슈도 있다.








최지만 마이너리그 시절인 2014년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며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클린 베이스볼’을 기치로 내건 KBO는 승부 조작, 성범죄, 불법금지약물 복용, 음주 운전을 4대 금기로 명시하고 있으며 야구팬들도 이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어 최지만 또한 이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병역 해결한 최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KBO리그 입성











키움이 데려갈듯 ㅋ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