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손흥민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MLS 사무국 "아직 8경기 밖에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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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손흥민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MLS 사무국 "아직 8경기 밖에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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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MLS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부터 MLS 연말 시상식 투표가 시상된다. 각 부문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아직 정규리그 몇 경기가 남아 있어 일부 후보들이 투표자들의 눈에 조금씩 앞서 나갈 수 있다. 현 시점에서 2025시즌 최고의 선수와 스타들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 내 시각으로 정리했다"며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의 시선을 전했다.






최고의 선수상부터 최고의 감독상, 올해의 신인왕,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등 여러 부문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신인왕'이었다. 브래들리는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는 필립 싱커나헬을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으면서도, 한 선수의 이름을 추가로 거론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브래들리는 "손흥민도 이 명단에 포함시켜야 할까? 토트넘 홋스퍼에서 LAFC로 이적한 뒤 단숨에 슈퍼스타로 자리잡은 손흥민. 그는 데뷔 640분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직 단 8경기 밖에 뛰지 않았기에, 원칙적으로는 시즌 전체를 치른 싱커나헬의 기록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브래들리의 말대로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에 합류했다. 시즌 중반이 넘어서야 MLS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시즌 전체를 치른 싱커나헬과 비교했을 때, 경기 수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MLS에서 고작 8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손흥민을 후보로 거론했다는 건, 그만큼 손흥민이 주는 임팩트가 크다는 해석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경기력이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본인은 물론 팀 전체의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했고, 그 결과 드니 부앙가 또한 견제에서 자유로워지며 연일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4경기에서 17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를 썼다.






개인 기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산 호세 어스퀘이크스전 '53초 선제골'을 시작으로,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각각 해트트릭, 1골 2도움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2골을 성공시켰다. MLS 입성 8경기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특정 팀을 가리지 않고 관중이 몰리고 있고, 유니폼 판매량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이 LAFC, MLS에 미치는 영향력은 하늘을 찌른다. 브래들리가 손흥민을 신인왕 후보로 거론한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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