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에 미쳐버린 LA'...역대급 '셀럽' 행보 계속된다! 손흥민, NFL 경기장 방문 후 '유니폼 교환+찰칵 세레머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0 10.04

손흥민/램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이번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장을 방문했다.

NFL의 LA 램스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램스의 푸카 나쿠야와 인사를 했고 유니폼 교환을 진행했다.

손흥민도 자신의 SNS에 “램스, 초대해줘서 고맙다”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10년 동안 머물렀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하며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LAFC는 손흥민 영이베 MLS 최고 이적료 기록인 2,000만 유로(약 340억원)를 투자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의 합류로 LA는 축제가 됐다. LAFC의 구단 SNS 팔로워는 손흥민 영입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언론 보도량은 기존 대비 289％ 증가, 구단 관련 콘텐츠는 594％나 늘어난 약 339억 8천만 뷰를 기록했다. 가레스 베일을 영입했을 때의 5배 이상의 효과를 누린 상황이다.

손흥민/램스

경기력도 엄청나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며 총 7골을 터트렸다. MLS 8경기 8골로 경기당 1골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니스 부앙가와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며 LAFC는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MLS 사무국은 2일 “손흥민은 LAFC에 은퇴를 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그는 슈퍼스타로서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길 원하고 있으며 33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을 펼치다가 이곳으로 왔다. 그는 몇 주 만에 MLS를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도시인 LA에서의 행보도 눈에 띈다. 손흥민은 지난 8월에 LA 다저스의 홈 구장에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 이어 NFL까지 방문을 하면서 명실상부 LA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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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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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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