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효과 미쳤다!' 부앙가, MLS 9월 '이달의 선수' 수상…메시-SON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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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효과 미쳤다!' 부앙가, MLS 9월 '이달의 선수' 수상…메시-SON 제쳤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5 10.0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오자마자 휩쓰는 가운데 그의 영향력을 제대로 입증한 일이 벌어졌다.






손흥민과 환상 투톱을 자랑하는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MLS 9월 '이달의 선수(월간 MVP)'로 뽑혔다.






이타적인 손흥민의 플레이가 LAFC에서 고군분투하던 부앙가의 화력까지 업그레이드했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






MLS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앙가가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앙가는 2023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수상했다.






부앙가는 지난 9월 LAFC가 치른 4경기에서 무려 8골 1도움의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LAFC 4전 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 3경기 중 2차례 해트트릭을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부앙가는 손흥민 골에 어시스트를 배달하기도 했다.






MLS는 "부앙가는 손흥민(7골 2도움), 리오넬 메시(5골 4도움)과 공격포인트가 같다"는 말로 경쟁자들이 누구였는지도 지목한 뒤 "MLS 역사에서 처음으로 3개 시즌 연속 20골 이상 넣었다"며 리그 최초 기록 세운 것이 수상에 큰 포인트였음을 알렸다.






부앙가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고되긴 했다.






앞서 MLS 사무국은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듀오! 손흥민, 드니 부앙가가 MLS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 콤비의 활약을 조명했다.

















둘은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합작하며 LAFC 3-0 승리를 이끌었다.






아프리카 가봉 국가대표인 부앙가가 전반 15분 부앙가가 선제 결승포를 터트리자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 잇달아 골 맛을 보며 멀티골로 화답했다.






부앙가는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에서 2019-2020시즌 10골을 터트리며 빅리그에서 화력을 검증 받은 부앙가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LAFC에 온 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둘은 최근 6경기에서 LAFC가 뽑아낸 17골을 모두 터트렸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전(1-1무·손흥민 1골), 9월 1일 샌디에이고전(1-2패·부앙가 1골), 14일 새너제이전(4-2승·손흥민 1골·부앙가 3골), 18일 솔트레이크전(4-1승·손흥민 3골·부앙가 1골), 22일 솔트레이크전(4-1승·손흥민 1골·부앙가 3골), 28일 세인트루이스전(3-0승·손흥민 2골·부앙가 1골)까지 6경기에서 손흥민이 8골, 부앙가가 9골을 넣었다.

















이는 MLS 신기록으로 내슈빌SC의 '공격 듀오' 하니 무크타르(10골)와 샘 서리지(5골)가 지난 5~7월에 치른 10경기에서 작성한 '15골 합작' 기록을 갈아치웠다.






MLS에선 손흥민과 부앙가의 콤비네이션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 합작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콤비'와 비교할 정도다.






MLS는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토트넘의 레전드인 손흥민은 데뷔 후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며 단숨에 MLS 최고 공격수 가운데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부앙가는 이미 "손흥민이 온 뒤 수비수들이 분산되면서 내게 공간이 더 생기고 있다"며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설명하기도 했다. 부앙가는 손흥민 온 뒤 14골이었던 득점이 23골로 치솟으면서 리그 득점 랭킹 2위로, 메시(24골)과 타이틀 경쟁을 하는 중이다"고도 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가능하면서도 공격 전방위를 누빌 수 있는 공통점이 손흥민과 부앙가의 환상적인 파트너십으로 연결됐다. ​LAFC의 상승세가 제대로 이뤄지면서 부앙가가 '이달의 선수'를 탔다.

















다만 한국팬 입장에선 손흥민이 타지 못한 게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역시 충분히 수상할 만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 동료에 밀렸다.






MLS 오자마자 클래스 다른 플레이로 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 중인 만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손흥민도 머지 않아 월간 '이달의 선수'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MLS 홈페이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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