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아웃 조건 '충격 폭로' 떴다, "이적하고 싶다" 의사 전달하면 끝…1070억이면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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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바이아웃 조건 '충격 폭로' 떴다, "이적하고 싶다" 의사 전달하면 끝…1070억이면 영입 가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23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와 함께 그의 바이아웃 조항 발동 조건이 공개됐다.






독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기 위해 필요한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1069억원)다. 케인이 30대에 접어든 이후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6500만 유로는 케인에게 투자하기에는 많지 않은 금액처럼 느껴진다. 케인이 이미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빠르면 내년 여름 케인이 소속팀을 옮길 수도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빌트'의 자매지 '스포르트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두 가지 조건에 따라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다른 클럽이 그의 6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의향이 있어야 하고, 케인은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시즌이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의사가 있다는 것을 구단에 알려야 한다"며 케인의 이적이 성사되기 위한 조건이 두 가지라고 밝혔다.

















즉 케인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하려는 팀이 나타나고, 케인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해야 내년 여름 그가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앞서 '빌트'는 22일 보도를 통해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며 "슈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항에 있어 여름에 조건 하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케인이 구단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면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이 최소한 각 구단의 로스터에 있는 스트라이커들의 상황에 따라 케인에게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며 케인이 이적을 결정할 경우 복수의 세계적인 구단들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달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2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주포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에도 독일축구연맹(DFB) 슈퍼컵 우승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케인은 30대에 접어든 이후에도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는 여전히 견줄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득점 능력은 물론 준수한 연계 능력이 케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구하는 바르셀로나와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등 복수의 구단들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케인으로 메우겠다는 계획으로, 케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케인이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한다. 토트넘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3골을 터트린 케인이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해 앨런 시어러(260골)의 통산 득점 기로에 도전, EPL 최다 득점자 자리를 노릴 거라는 예상이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가 언급한 맨체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이전부터 케인과 연결됐던 팀이지만, 3년 전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킨 토트넘이 케인 영입에서 최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어 케인이 잉글랜드 복귀를 선택할 경우 그의 친정팀인 토트넘이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결국 케인의 이적 여부는 그의 결정에 달린 셈이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겠다고 결심한다면 그를 영입하겠다고 나설 팀은 많다. 6500만 유로라는 이적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토트넘 복귀, 혹은 다른 곳에서의 도전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케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는 최근에도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다. 가족도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나는 감독님과 팀을 좋아한다. 이곳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세우고 싶다"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케인에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를 끝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케인의 이적설, 특히 영국 복귀설에 대해 "케인이 내년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깰 거라는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남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는 다른 어떤 곳에서보다 이곳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이곳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였다. 시어러의 기록은 그에게 동기부여가 아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능력을 증명했으니,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또 "만약 케인이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을 거다. 케인은 아직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몇 년 더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는 케인보다 나이를 더 먹고도 여전히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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