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모두 안정적’ 리드오프 신민재, 사령탑 믿음 속 대표팀의 히든카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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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모두 안정적’ 리드오프 신민재, 사령탑 믿음 속 대표팀의 히든카드가 될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1.11





















LG 신민재는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KBO리그 정상급 2루수로 고속 성장했다. 이제는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채비를 모두 마쳤다. 신민재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K-베이스볼시리즈’ 2차전 4회초 2사 주자 1·3루서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고척 |뉴시스






신민재(29)는 올 시즌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을 이끈 주역이다. KS 5경기에선 타율 0.409(22타수 9안타), 홈런 없이 3타점, 출루율 0.435의 성적을 거뒀다. 2018시즌이 끝나고 두산 베어스에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로 이적한 뒤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주전 2루수로 성장한 스토리는 큰 주목을 받았다.




이제는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위치까지 올랐다. 지난해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선발돼 처음 태극마크를 경험했다. 올해도 8, 9일 체코(고척스카이돔), 15, 16일 일본(도쿄돔)과 평가전인 ‘K-베이스볼시리즈’ 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순히 태극마크를 단 게 전부가 아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정확한 타격과 주루 센스, 수비까지 3박자를 겸비한 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류 감독은 신민재가 KBO리그 정상급 2루수로 정착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던 지도자다.




신민재가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던 2019년부터 2020년까지 LG의 수석 및 수비코치를 맡았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진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신)민재가 내·외야를 오가는 상황에서 정체성이 없었다”며 “스스로 잘 성장했다. 수비는 정말 많이 늘었고, 최근에는 공을 갖고 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해졌다.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 믿음에 신민재가 확실하게 보답했다. 9일 고척돔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 2차전에선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고, 수비에서도 과감한 송구 선택과 안정된 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 대표팀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류 감독은 “신민재가 KBO리그에서도 테이블세터(1·2번타자)로 나서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도 태극마크를 경험했한 만큼 이제는 국가대표 1번타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LG 신민재는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KBO리그 정상급 2루수로 고속 성장했다. 이제는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채비를 모두 마쳤다. 신민재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K-베이스볼시리즈’ 2차전 4회초 2사 주자 1·3루서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쳐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고척 |뉴시스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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